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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사회화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URL: https://www.sharehows.com/97892/
- Published: 2020-09-14T19:30:06.000Z
- Updated: 2026-09-03T09:27:32.000Z
- Author: 쉐어하우스
- Tags: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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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교육, 유년기에만 훈련하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은 이제 그만. 동물의 사회성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평생에 걸쳐 이뤄집니다. 펫시민 권혁필 훈련사와 함께 알아보는 반려견의 간단한 산책 습관부터 돌발 상황 대처까지. 총 4주 간의 커리큘럼을 속성과정으로 살펴보는 하우스쿨 펫시민 편 2탄.

최근, 도심 속 많은 반려견들이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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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들이 주로 외곽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1차적인 이유로 들 수 있다. 여기에 반려가족들을 위축되게 만드는 반려동물에 대한 따가운 시선들이 두번째 이유이다. 일련의 원인들로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한 반려견들이 문제행동을 보이고, 또 다시 눈총을 받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적절한 교육은 반드시 이뤄져야만 한다. 그렇게 등장하게 된 프로그램이 바로 ‘펫시민 워크’. 4주 간 보호자와 반려견 뿐만 아니라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와 보호자 간의 라포까지 형성하면서 도심 속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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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들을 훈련사들이 직접 두세 달 위탁하여 교육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허점이 드러나고 말았다.

전문가가 해결사 역할을 하다 보니 전문가의 지시에만 잘 따르는 강아지가 될뿐, 집에 돌아가고나면 보호자의 교육에는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찾아와서 교육을 받은 뒤, 집에 돌아가서 함께 완료해야만 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다음 주에 또 찾아와서 교육받는 통합 형태의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어요”

펫시민 워크의 주역, 에듀펫의 권혁필 대표훈련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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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화는 반려견들이 도심 환경 속 자극에 노출되면서 점점 그 자극에 둔감해지는 거예요

한마디로 다양한 경험을 부여해주는 것이란다. 도심 속 하천의 징검다리도 건너보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멈추면 놀라지 않도록 간식을 주거나,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복합 쇼핑몰의 미끄러운 대리석 바닥을 밟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이다.

어렸을 때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접해야만 성견이 되어서 느낄 두려움의 폭이 적어지고 적응력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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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화 교육을 유년기에 집중적으로 하긴 하지만 사실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들의 사회성도 특정 사건에 의해 결여될 수 있다. 양질의 교육을 받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사회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동물의 사회화도 다를 것이 없다.

이러한 가치에 중점을 두고 펫시민 워크의 커리큘럼은 보다 체계적으로 짜여졌다.

- 펫시민 워크 4주 간의 커리큘럼
- 1주차에는 보호자의 행동에 대한 반려견 행동의 동기와 상관관계를 알아내기 위한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 2주차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산책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문제되는 부분이 있다면 교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 3주차에는 직접 산책을 해보며, 산책 시 리드줄을 당기지 않는 습관 잡기 등 실질적으로 쓰여질 노하우를 전달한다.
- 마지막 4주차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도시 생활을 할 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배운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반려견을 어떻게 지도하고 컨트롤하여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 것인지 임기응변 능력을 길러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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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민 워크에서 권혁필 훈련사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무엇일까. 바로 산책 시 보호자가 반려견의 시야를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많은 보호자들이 긴 줄을 가지고 반려견의 한참 뒤에서 걸으세요. 그러면 반려견들의 시야에서 벗어나게 되고 돌발상황에 대한 어떤 대처도 이루어질 수 없겠죠”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많아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간과되어 왔던 반려견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권혁필 훈련사는 말한다. 세심한 과정을 통해 반려견들의 어엿한 도시의 일원으로서 함께 삶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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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행동 습관을 만들어주고 그걸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보호자와 좋은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것. 그게 바로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uWsEtD4Cq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