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휴가가 시작되는 비행기안에서도 실천하는 뷰티 노하우!

휴가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가득 채운 파우치만 보면여름 휴가 뷰티는 끄덕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여행을 떠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비행기 안에서의 뷰티이다. 오르기 전 혹은 기내에서 지켜야 할 뷰티 사항을 알아보자.

기내

기내는 낮은 습도로 매우 건조하고 환기가 어려워 피부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아무런 준비 없이 비행기에 올랐다간 자칫 피부를 모두 망칠 수 있다.

손소독

손 세정제

장기간 비행 중에는 피부 트러블이 올라올 수 있다. 건조한 기내 공기가 주 원인이지만 세균 가득한 손이 피부에 닿아서 트러블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럴때를 대비하여 손 세정제를 준비하자. 손 세정제로 수시로 손을 닦아주면 세균으로부터 손을 보호할 뿐더러 손 보습을 유지할 수 있다.

세수

클렌징

기내에서 지켜야 할 뷰티 사항 중 하나는 바로 클렌징 이다. 두꺼운 메이크업을 하고 장시간 비행에 오르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건조한 피부는 평소보다 더 예민해져서 피부 노화가 촉진되게 된다. 기내에서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가 호흡할 수 있도록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이다.

클렌징

보습 크림 바르기

클렌징 후 피부에 수분 보충을 해주자. 깨끗하게 클렌징 한 후 보습 제품으로 충분히 수분 보충을 해주어야 한다. 특히 눈가는 피부가 얇고 다른 부위보다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전용 크림으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창가

창가 자리는 무조건 자외선 차단제!

기내에서 자외선 차단은 수분 보충 만큼이나 중요하다. 자외선은 고도가 높아질수록 강해지므로 비행 시에는 지상보다 몇배나 높은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다. 장시간 노출이 지속되면 색소 침착을 일으키고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특히 낮 시간 비행시 창가 쪽 자리에 앉았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고 3~4시간에 한번씩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다리붓기

다리 슬리밍 제품

장시간 비행으로 다리 붓는게 걱정이라면 슬리밍 제품을 준비하자. 장시간 앉아있다 보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다리가 붓기 쉽다. 비행기에 오르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2-3시간마다 한번씩 자리에서 걸어주는게 좋지만 이마저 어렵다면 슬리밍 제품을 다리에 붙이거나 틈틈이 마사지를 해주자.

물섭취

마지막으로 기내에서는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셔 수분과 미네랄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하고 커피, 차, 알코올 등 수분 배출을 증가시키는 음료는 피부를 위해 자제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