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무엇인가를 사주려고 할 때, 이런 친구가 있으면 정말 사주기 싫어지는데요. 어떤 친구인지 함께 볼까요?
열심히 일하거나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 우정이 마구 샘솟으면서 뭐라도 사주고 싶은데요. 어쩌다 생기는 이런 착한 마음을 사라지게 하는 친구들이 있죠?
그중 한 유형은 산다고 해도 절대 못 사게 하는 친구인데요. 사준다고 해도 굳이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사주는 걸로 내기를 겁니다.
이럴 때 결국 걸리는 건 꼭 애초에 사준다고 한 사람…
가만히 내버려 두면 멋있게 한턱내고 어깨 으쓱할 수 있는데!! 내기에 져서 어쩔 수 없이 사는것 처럼 보이게 만드는 친구! 정말 얄밉습니다. 친구가 산다고 할 때는 고맙다고 하고 얻어먹읍시다! 다음에 내가 사주면 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