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D-2 주, 얼마 남지 않은 개강에 설렘 설렘 하고 있을 16학번 신입생들을 위해 준비한 이야기 < 새내기 대학 생활 백서> But!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 팁을 알려주기엔 피플게이트 에디터는 너무 시조새에요… 그래서 만났다! 공감 강연단 “꿈 in Dreram” 대학생활의 소소하지만 유용한 Tip! 꿈인드림의 ‘드리미’가 소개해드릴게요 :D
꿈인드림은 전국을 찾아다니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콘텐츠를 기획 및 실행하는 동아리에요! 2012년부터 전국의 20여 개 중 .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이런 활동 덕에 새내기들이 가진 궁금증이 무엇인지 더 잘 알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학생활의 소소하지만 유용한 TIP! 꿈인드림의 ‘드리미’가 소개해드릴게요.
출처: 피플게이트
음… 일단 드리미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대학교 가면 잘생기고 예쁜 선배들이 많나요?” 여러분 주위에 수~~많은 지인분들이 있죠? 그분들이랑 같이 대학교 올라가는 거예요. ^-^ (이하 생략) 그러니까 환상은 일단 접어두고 시작해봅시다!
시간표를 잘 짜라!
먼저 너무~무 중요한 한 학기 시간표 짜기! ‘어떤 과목’을 ‘언제’듣는지가 중요해요.
‘어떤 과목’ 신입생의 경우 흥미로운 강의 제목만 보고 현혹되거나 선배가 추천해줘서 들었다가 한 학기 내내 후회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봐야 할 것은? 강의계획서! 학교마다 교수님마다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대부분의 강의 계획서에는 강의 진행 방식, 성적 평가 등 많은 정보가 들어 있어요. 선배가 추천해줬다고 무조건 수강하지 말고 강의 계획서도 꼭 확인할 것!
어떤 과목을 들을지 정했다면 이제 ‘언제’ 듣는지가 중요합니다. 좋아하는 과목만 보고 아무렇게 시간표를 짰다가는 낭패를 볼 수가 있거든요.
먼저, 대학 시간표에 점심시간은 따로 없어요. 본인 스스로 챙겨야 하니 고려해서 짤 것! 너무 긴 공강시간도 노노합니다! 공강시간이 3~4시간이 넘어가면 그 사이에 집에 가기도 애매하고, 어영부영 시간을 버리게 될 수 있어요. 그 사이에 할 것을 확실히 정해두거나 시간파를 잘 고려해서 짤 것!
학교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라
많은 신입생들이 몰라서 또는 귀찮아서 놓치는 부분인데요.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자주 보세요! 학사정보, 장학금 정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에 대한 내용들이 계속 올라온답니다!
몇 가지 팁을 드릴게요. 부전공/복수전공을 생각 중이라면 최대한 빠르게 시작하는 게 좋아요. 졸업 요건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 두어 어학시험이나 자격증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지 계획을 세우면 졸업할 때 좋답니다. :D
공강시간을 이용해서 다른 아르바이트 대신 교내 근로 장학생으로 일할 수도 있는데요. 이 모든 것들이 홈페이지에 다 나와 있습니다. 조금 귀찮지만 (사실 많이 귀찮음) 비싼 등록금 내고 학교 다니는데 본전 뽑아야죠?
동아리/ 대외활동을 시작하라
정말 여러 가지 동아리, 대외활동들이 있어요. 은근히 동아리/대외활동을 하고 싶은데 뭐가 있는지 몰라서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이건 귀찮음이 낳은 결과인 것 같아요.
동아리의 경우는 교내에서 많은 홍보를 해요. 그때 여기저기 다나면서 알아봐도 좋고 대외활동의 경우는 SNS나 ‘아웃 캠퍼스’, ‘스펙업’ 등의 대외활동 사이트를 이용하세요.
본인의 관심사에 맞는 동아리나 대외활동 리스트를 뽑은 뒤 알아보는 게 가장 좋아요. : ) 대외활동이라 하면 큰 기업의 서포터즈를 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꿈인드림처럼 대학생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활동들도 굉장히 많아요. 큰 기업의 대외활동들은 안정적이고 자금력이 있는 반면 정해진 틀이 어느 정도 존재하고요. 대학생 자체 운영을 하는 단체들은 생각과 기획의 폭이 자유로운 반면 단체에 따라 불안정하고 허울뿐인 곳도 많아요.
각가의 활동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대외활동을 찾는 부분이 가장 중요해요! 대충 찾아보고 결정하기보단 대외활동 사이트나 인터넷에 후기들을 잘 찾아보고 고르세요~
강연기획에 관심이 있다거나 스피치 능력을 기르는 것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꿈 in Dream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D
지원하기: https://goo.gl/JFk95c
‘드리미’는 단순히 스펙을 위한 대외활동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한 번 뿐인 대학생활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활동을 하실 것을 꼭 추천합니다!
16학번 여러분의 알찬 캠퍼스 라이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