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정 메이크업의 최고봉! 쿠션 파운데이션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쿠션 파운데이션이면 다 똑같은 것 아닌가요? 놉! 제형별로 나의 메이크업 방식에 맞는 쿠션을 고를 수 있는 사실~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쉐어하우스의 새로운 뷰티 코너 “미지의 세계” 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짝짝짝)
앞으로 다양한 뷰티 제품에 대해 쉐어하우스의 뷰티 에디터 ‘미’&’지’ 가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릴 건데요. 오늘은 그 첫 번째로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 “쿠션파운데이션”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형별 특징과 소개 및 단점 등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정보와 에디터가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알려드릴게요. :) 그럼 지금부터 시작!
① 스펀지 타입의 쿠션 파운데이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펀지형 쿠션 파운데이션이에요. 일반 파운데이션의 건조함과 메이크업 수정의 편의성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인데요. 답답하고 두꺼운 피부 표현이 아닌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만큼 여름철 메이크업에 적.합!
쿠션 파운데이션의 장점은 일반 파운데이션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물광 피부를 표현할 수 있는 만큼 촉촉함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하지만 공기 중에 닿으면 용량 대비 빨리 사용돼서 자주 리필을 해주어야 하고 커버력은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답니다.
쿠션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면봉을 스펀지에 살짝 묻혀 눈 밑 번짐이나 입 주변의 수정 메이크업에 유용하고 컨실러처럼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② 메쉬망 타입의 쿠션 파운데이션
매쉬망 쿠션 파운데이션은 최근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제품인데요. 크리미한 텍스처와 텐션 네트망으로 매끄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답니다.
스펀지형 쿠션 파운데이션은 스펀지에 내용물을 먹여 사용하는 거라 파운데이션이 퍼프에 바로 닿는게 아닌 것에 비해 메쉬망 타입은 퍼프에 바로 파운데이션이 닿아 훨씬 더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해요! 그리고 스펀지가 아닌 네트망을 통해 퍼프를 찍는 형태라 상대적으로 더 균일한 도포가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네트망을 통해 한번 나온 파운데이션 다시 돌이킬 수 없으므로 힘 조절은 필수!
③ 펌핑타입의 쿠션 파운데이션
꾹 꾹 눌러 사용하는 펌핑 타입의 쿠션 파운데이션! 일반 스펀지형보다 더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인데요. 메탈 혹은 플라스틱 펌핑 판을 사용해서 스펀지형 쿠션 파운데이션과 달리 사용할 때마다 새 쿠션을 사용하는 듯한 산뜻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하지만 제품마다 펌핑 구멍의 갯수가 달라 양 조절이나 균일한 도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아참! 펌핑타입의 쿠션 파운데이션은 펌핑판에 페이스 오일이나 에센스를 섞어 바를 수 있어요! 조금 더 오일리한 피부 표현을 원하신다면 페이스 오일을 2-3방울 정도 떨어트려 펌핑판을 꾹 꾹 눌러 파운데이션 브러쉬로 피부 결에 따라 해주시면 된다는 팁!
④ 고체타입 쿠션 파운데이션
고체 타입 파운데이션은 리퀴드 타입보다 피부 커버에 훨씬 효과적인 제품이죠? 팩트 타입으로 나와서 파우치 넣어 휴대하기 편한 고체형 파운데이션이에요. 하지만 고체 파운데이션에 먼지가 묻으면 잘 떨어지지 않고 자칫하면 두꺼운 피부 표현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특히 여름에는 모공 끼임이나 각질 부각에 조심해야 하는 만큼 고체 타입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기 전에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수랍니다.
⑤ 가스타입 쿠션 파운데이션
신박한 가스형 쿠션 파운데이션이에요! 에디터 미&지도 이 제품을 보고 깜!짝 놀랬는데요. 미스트 분사와 유사한 개념으로 에어 가스를 통해 시원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 효자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보는데요.
꾹꾹 눌러 톡톡 바르는 순간 쿨링감에 한번 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한 향에 두 번 반하는 가스형 파운데이션! 가로로 둥근게 아닌 세로로 긴 제품이어서 휴대성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리고 퍼프가 작은 편이어서 도포하는데 다른 제품에 비해 시간이 더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다섯 가지 제품들 중 에디터 ‘미’는 스펀지형 쿠션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에디터 ‘지’는 가스형 쿠션 파운데이션을 가장 좋아했어요! 시원한 쿨링감과 향기에 빠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인데요. :)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쿠션은 어떤 타입인가요? 혹시 아직 쿠션 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없거나 재구매를 해야 할 때가 왔다면 미지의 세계를 통해 정보를 쏙 쏙!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다음 미지의 세계는 블링 블링 펄 아이섀도우 편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
※ 협찬을 받고 싶은데 아직 협찬이 없어서 자급자족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환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