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민한 건가?” 

이웃집 소음 피해를 겪다 보면 한 번쯤 드는 생각인데요. 요즘 일명 ‘집콕’으로 집안 활동이 늘며 이웃집 소음으로 인한 피해 사례 역시 더욱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 하자니 이후 불편해질 것 같아 오늘도 참고 계신다면? 이웃집 소음 해결방법!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물론 돈은 들지 않습니다.(찡긋)

방법1 혼자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본다.

방음 매트를 선물하자니 내 돈이 들어 부담스럽고, 방음 매트 시공을 권해보자니 상대방 돈이 들어 거절할 게 뻔히 보이죠. 이때 문구점에 판매하는 저렴한 귀마개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나의 인내심이 허락할 때까지만입니다.

주의사항

내가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 헷갈리는 상황이 올 수 있어요.

방법2 피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당연히 해야 할 말이지만 찾아가서 얘기하자니 참 부담스럽죠. 사실 많은 사람이 타인에게 불편한 말을 하는 것 자체를 어려워합니다. 이때 쪽지를 쓰는 건 조금 더 부담 없이 나의 의견을 조리 있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의사항

상대방이 못 보거나 가볍게 무시할 가능성이 있단 점이에요

방법3 관리인을 통해 해결한다.

이웃집 소음 해결방법으로 가장 일반적이고 원만한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관리인, 집주인 등 중간 중재자를 통해서 중재 요청을 넣는 겁니다. 격앙된 감정은 감추고, 어느 정도 예의도 지킬 수 있어 괜찮은 방법이죠. 

주의사항 

너무 잦은 요청 시 되려 관리인이 “xxx 호 예민하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방법4 직접 대면해서 말한다.

이 방법까지 왔다면 정말 참을 만큼 참은 경우가 많은데요. 얼굴을 마주하고 잠깐이나마 대화를 나누는 건 이웃의 존재를 ‘인식’하게 만들죠. 그래서 조금이나마 자신이 피해를 끼치는 행동을 자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주의사항

얘기를 나누다 감정이 부딪히면 가장 나쁜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단 것입니다.

** ‘주거침입죄’로 신고당한 사례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세요.

조금만 더 서로 간 배려와 이해가 가능한 세상이 되어 이웃집 소음으로 고민하지 않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