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가 수시로 생각나는 후덥지근한 여름 밤! 감자칩 한 봉지, 그는 참 좋은 안주였습니다…만, 오늘따라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이 노하우를 주목하세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탈탈 털어 내 맘대로 만드는 레시피! 그 두번째 시간은 아흥뷁의 오지치즈 후라이즈를 벤치마킹한 수미치즈 후라이즈입니다. +_+ 수지가 만들어 준다는 상상을 하면 더욱 맛있을지도 몰라요!
스텝1. 준비물을 준비합니다. 먹다 남은 베이컨과 치즈가 오늘따라 럭셔리해 보이네요. 데헷.
오동통하고 두꺼운 수미 감자칩~ 도톰하고 쉽게 부서지지 않아서 식감이 최고~!!
스텝2. 슬라이스 치즈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슉슉.
스텝3. 베이컨은 프라이팬에 앞뒤로 지글지글 익혀주세요.
스텝4. 접시 위에 감자칩을 한층 깔아주고 그 위에 치즈를 얹습니다.
스텝5. 다시 그 위에 감자칩과 치즈를 차례로 얹고 구운 베이컨을 잘게 잘라 뿌려줍니다.
감자칩과 치즈를 층층이 쌓을 수록 맛도 UP! 비주얼도 UP! 칼로리도 UP……
스텝6. 전자레인지에 1분~1분30초 데워줍니다.
치즈가 녹을 정도면 충분합니다. 너무 데워주면 치즈가 탈 수도 있어요.전자레인지에서는 전자파가 나옵니다. 이렇게 들여다 본다고 치즈가 빨리 녹진 않아요.
저…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스텝7. 짜잔! 완성
기호에 따라 파슬리 가루, 소스를 준비하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시원한 음료와 함께 (사실은 맥주와 함께…) 즐기면 더욱 더 좋은 초간단 요리! 수미치즈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