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맥주를 활용하여 청소하기

▶ 주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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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알코올 성분은 기름 얼룩을 지우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행주에 맥주를 적셔 기름 얼룩 가득한 가스레인지 주변, 전자레인지 안쪽을 닦아주면 기름 얼룩이 지워질 뿐만 아니라 윤기까지 나기 때문에 깔끔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어요.

또한, 헝겊에 맥주를 묻혀 살살 문지르면 기름이 튄 주방 벽지도 어느 정도 벽지를 복구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유리그릇이나 유리 컵 찌든 때를 벗기는 데에도 좋으니 주방기구 세척할 때는 맥주를 함께 사용해보세요.

맥주를 묻힌 헝겊으로 냉장고 청소를 하면 탈취와 세척의 두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냉장고 내부뿐만 아니라 고무 패킹도 맥주를 이용해 확실하게 청소할 수 있는데요. 맥주와 소금을 1:1로 섞어 칫솔로 닦아주면 구석구석 세밀하게 닦을 수 있어요.

▶ 욕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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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속 찌든 때는 화장실 악취의 주범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김빠진 맥주를 변기에 붓고 5분 정도 기다린 후에 물을 내려 보세요. 변기 속 찌든 때와 악취가 함께 제거된답니다.

 

2. 맥주로 옷의 색감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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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룩의 대표 컬러 블랙! 블랙 컬러의 옷은 입을수록 색이 바랜다는 것이 단점인데요. 이럴 때는 맥주로 세탁해보세요.빨래할 때 마지막 헹굼을 하기 전에 섬유 린스 대신 맥주를 넣어주거나 대야에 담아 옷을 헹궈주면 옷의 색감을 보다 선명하게 살려주는 효과가 있어요.

바로 맥주 속의 ‘홉’이라는 성분이 섬유조직을 강화시켜주고 밀도를 조절하여 얼룩덜룩한 부분을 고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섬유 속 색소를 자극하여 본연의 색을 돌리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그동안 못 입었던 짙은 색의 옷을 다시 한 번 꺼내보는 건 어떨까요?

 

3. 맥주로 맛있게 요리하기

▶ 생선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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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요리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이런 생선요리의 관건인 비린내를 제거하는 데에도 맥주가 요긴하게 쓰입니다. 이 맥주가 청주 대용으로 쓰이는 것이랍니다.

생선을 10분 정도 담가둔 뒤 요리한다면 비린내가 줄어든 것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어요. 매운탕이나 생선찜을 할 경우에도 맥주를 1~2스푼 정도 넣어주면 생선의 기름 때문에 생기는 느끼한 맛을 꽉 잡아준답니다.

▶ 고기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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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와 닭고기는 요리에도 맥주를 이용하면 누린내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1시간 정도 재워두면 냄새가 싹 가시게 된답니다.

고기를 삶을 때도 맥주를 넣어주면 좋은데요. 여러 향신료를 넣은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효과적인 누린내 제거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고기를 구울 때 마지막에 맥주를 살짝! 넣어주면 맥주 자체의 깔끔한 맛을 같이 느낄 수 있고, 고기의 육질까지 부드럽게 한다고 하니 +_+ 앞으로 고기를 먹을 때뿐만 아니라 요리할 때에도 맥주를 꼭꼭 챙기도록 하세요.

▶ 튀김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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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튀김 요리, 그 비밀은 바로!!! 튀김 반죽 속에 있습니다. 튀김 반죽을 만들 때 물과 맥주의 비율을 1:1로 하여 반죽을 하면 더욱 튀김이 바삭해지고 튀김옷이 잘 벗겨지지 않아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차가운 반죽이 뜨거운 기름에 튀겨지면서 약간의 알코올 성분이 반죽의 습기를 빨리 배출하기 때문에 더욱더 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답니다. 차가운 맥주를 사용해야 더욱 효과적이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 마른 오징어 ◀
맥주 안주에 구운 오징어가 딱! 하지만 딱딱하게 굳은 오징어를 그냥 구워 먹으면 턱과 치아 건강에 좋지 않아요. 이럴 때 맥주에 담갔다가 구워주면 오징어가 부드러워지고 맛을 더욱 좋게 하여 오징어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이제 딱딱한 오징어도 부드럽게 즐기세요.

 

4. 맥주로 예뻐지기

▶ 피부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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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가 동안 외모를 유지했던 비결 중 하나는 ‘맥주 거품 세안법’이라고 해요. 맥주 속에는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글루타키온성분과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효모가 있어 우리 피부를 좋게 해준다는 사실! 남은 맥주로 세안하게 되면 탱탱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클렌징을 한 뒤 마지막 단계에서 미온수에 맥주를 섞어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거품이 있을 때 더욱 효과가 업업 된다니 김이 빠지기 전에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때 손바닥으로 문지르지 말고 손끝으로 톡톡톡 두드려줘야 자극 없이 맥주 세안을 할 수 있어요. 우리 이제 맥주로 피부미인이 되어 보아요.

피부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날 수도 있습니다. 피부에 이상 반응이 없는지 꼭꼭 체크해보세요.

▶ 모발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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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 대신 맥주를 사용하면 모발 관리에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맥주 속에 함유된 맥아당과 자당은 모발의 큐티클을 단단하게 하는 성분이라고 해요.

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한 후에 물기를 제거한 다음, 두피에 맥주를 발라서 손으로 빗어내 준 뒤 그대로 말려주세요. 10분정도 기다린 다음 머리를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남 부럽지 않은 찰랑찰랑한 머릿결을 가질 수 있어요. 각질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비듬이 걱정이신 분들에게도 추천해요.

너무 오래 할 경우는 오히려 푸석해질 수 있으니 10분을 넘기지 마세요. 맥주에 들어있는 알코올의 용해성과 단백질이 자외선을 만나면 털 표면에 영향을 주어 탈색을 할 수도 있으니 자외선을 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5. 맥주로 화초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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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나 얇은 천에 맥주를 묻혀 화초잎을 닦아주면 먼지 한 톨 없이 깔끔해지고 윤기가 살아나요. 그리고 맥주를 뿌려주면 영양제 역할을 한답니다. 맥주의 알코올 성분이 삼투압 작용을 촉진해서 화초가 물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원리에요.

또한, 맥주 속 홉, 효모와 같은 영양분이 뿌리에 전달되면서 쑥쑥 자라게 되요. 직접 뿌리기보단 물에 희석하는 것이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