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르기파를 쏘고, 전투력을 측정하고! 꿈이 현실로 되는 순간!

드래곤볼

만화 ‘드래곤볼’ 팬이라면 누구나 상상하던 장면.

손에서 직접 에네르기파를 날리거나, 상대의 전투력을 측정하거나, 하늘을 나르는 모습 말이죠.

일본의 장난감 제조업체인 메가하우스에서 이런 상상을 가상 체험으로 제공합니다.

핸드센서와 AR 매트 그리고 VR 헤드셋이 그 주인공입니다.

사용자는 헤드셋에 스마트폰을 넣고 나머지 기기들을 착용한 다음 스마트폰을 구동하면 됩니다.

센서가 실제로 사용자의 손동작을 인식해서 게임에 반영하죠.

오공과 함께 프리저를 물리칠 수도 있고,

주변 사람들의 전투력을 측정하거나,

하늘을 나르는 비행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12000엔.(한화 약 12만원)

2017년 6월 하순에 출시 예정입니다.

드래곤볼 마니아라면 놓쳐선 안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