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 아래 반짝반짝 빛나는 눈! 블링 블링 펄 아이섀도로 영롱한 눈매를 연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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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 안녕 여러분 :) 미지의 세계입니다! 지난번 쿠션파운데이션편 어떠셨나요? 오늘은 쿠션 파운데이션에 이어 여름 하면 생각나는 뷰티템! 펄 아이섀도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눈가에 별빛이 내리는 것처럼 영롱하게 빛나는 펄 아이섀도의 세계로 지금 떠나볼까요?

① 케이크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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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타입 펄 아이섀도는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타입이죠? 분말 상태를 압축 시켜 고형으로 만든 것으로 대체적으로 실키한게 특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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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이 잘 생기지 않아 그라데이션 효과에 좋고 부드러우면서 밀착력 있는 제품이라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루가 날려 화장이 지저분해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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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타입의 아이섀도를 클렌징해봤어요! 화장솜에 클렌징 워터를 묻혀 지워 봤는데요. 잔여감이 많이 남아 있었어요. (좀 많이 바른거 같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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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후 잔여 펄감을 잡아 보았는데요. 남아있는 펄감 보이시죠? 케이크 타입의 경우 이중 세안은 필수!

② 크림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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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알아 볼 펄 아이섀도는 크림 타입 이에요. 예전에는 젤 아이라이너와 같이 둥근 통에 들은 제품들이 나왔는데 최근에는 스틱형 타입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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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타입은 눈에 자극 없이 표현되고 부드러운 제형으로 발색과 지속력이 좋답니다. 다만 은은한 그라데이션을 주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고 주름 끼임 현상이 부각된다. 제형 특성상 뭉침 현상이 할뱅할 수 있다는 점!

에디터 미의 경우 눈 앞머리나 눈 밑에 발라 주면서 초롱초롱한 눈매를 연출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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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타입도 마찬가지로 클렌징 워터로 지워 봤는데요. 다른 제형들에 비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었어요. 클렌징할 때도 뭉침 현상이 발생하는 걸 알 수 있었답니다.

③ 파우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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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미와 지가 가장 이번 펄 아이섀도를 준비하면서 가장 극찬했던 파우더 타입이에요! 펄 of 펄이 뭔지 보여주는 파우더 타입은 최근 들어 피그먼트로 더 잘 불리고 있죠? 다른 제형보다 가장 화려한 펄을 자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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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입자가 커서 강렬한 반짝임을 연출할 수 있어요. 밤이나 어두운 조명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어요. 하지만 펄감이 강한 만큼 너무 과한 반짝임이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고 굵은 입자의 가루가 밀착력이 다소 떨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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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타입의 피그먼트를 클렌징해볼까요? 케이크 타입과 마찬가지로 뭉침 없이 스윽 – 닦여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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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타입과 마찬가지로 잔여 펄감이 많이 남아 있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케이크 타입과 마찬가지로 이중 세안 필수!

④ 리퀴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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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대두되기 시작한 리퀴드 타입의 아이섀도! 립글로스가 생각나는 외관인데요. 액상이다 보니 소량만 발라도 강력한 발색을 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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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타입이다 보니 가루날림 걱정도 없고 다른 제형보다 지속력이 길었어요. 컬러 경계를 풀어주기 쉬워 스머지 메이크업도 가능! 하지만 한번 바르고 나면 수정 메이크업이 어렵고 액체가 마르면서 다소 뻑뻑한 질감이 될 수 있다는 점 유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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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타입도 클렌징 워터에 닦아 보았는데요. 아주 부드럽게 닦여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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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잔여 펄 없나 ..? 싶었는데 그건 미지만의 착각~ㅎ 케이크 타입이나 파우더 타입만큼은 아니었지만 아주 미세한 펄감이 남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래도 펄 입자가 작으니 이 정도면 클렌징도 잘 된다 할 수 있겠죠?

오늘의 미지의 세계 어떠셨나요? 트윙클 ~ 트윙클 ~ 블링 블링 빛나는 펄 아이섀도 구매 욕구가 솟으시나요? :) 곧 휴가 시즌도 다가오는 만큼 바캉스 메이크업에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 미지의 세계는 자외선 차단제 편이 계속됩니다! 그럼 다음 이 시간까지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