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적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듣는 음악, 맛있는 음식. 모두 소용이 없다면..? 스스로를 위로해보세요.

그런 날이 있다. 문득 혼자라 느껴지는 기분과 위로의 손길이 고픈 날. 타인의 위로도 좋지만 스스로를 위한 위로를 해보는 건 어떨까? 어쩌면 그 어떤 위로보다 더 나은 방법일 수 있고 마음속에서 진심으로 원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1

울고 싶을 때는 크게 운다.

운다는 것, 눈물을 흐른다는 건 숨길 일이 아니다. 스트레스가 꽉 차 있을 때 마음껏 크게 울어보라.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상할 때 지칠 정도로 실컷 눈물을 흘리고 하늘을 보면 괜히 헛 웃음이 난다. ‘ 그리고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 일도 아니다.’ 스스로를 다독여 준다면 오히려 기분 전환이 가능해진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

쉬거나 자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 지금 당신에게 위로가 필요한 이유는 너무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와서 일지도 모른다.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갖자. 여유를 갖고 다신 도전할 용기를 충전한다면 더 멋진 일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도 모르니

3

교외나 공원으로 산책을 간다.

눈을 감고 상상해보자. 푸른 풀잎들이 무성한 길을 걸으며 손가락 사이를 스치는 바람 그리고 햇살. 상상 만으로도 미소 짓게 만드는 산책을 실천해보자. 기왕이면 시원한 맥주 한 캔과 함께

4

매일 조금이나마 운동을 한다.

매일 조금이나마 운동을 해보자. 몸을 움직이며 활기 있는 신체 리듬을 만든다면 잡념을 버릴 수 있게 도와줄테니!

5

다른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다.

혹시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있지 않은가? 한번 생각해보자. 눈치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비교를 하고 괜한 자격지심에 빠질 수 있다. 모두가 같은 삶을 살아오진 않았다. 다른 삶을 살아온 만큼 환경이 다르고 가치관도 역시 다르다.

6

마음에 어떤 공간을 두고 자신만의 소중한 추억을 담고 기억한다.

마음에 공간을 둔다는게 낯설 수 있다. 간단하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나만을 위한 생각 시간을 늘리면 된다. 그리고 그 안에 나를 미소 짓게 하는 누군가, 무언가, 그리고 추억을 담으면 된다. 그리고 혹시 위로가 필요한 순간 떠올려 보자. 어느새 나도 모르게 웃고 있을지 모른다.

8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으로 자신을 가두지 않는다.

앞서 말했던 내용과 연결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이 가득하다면 도전하고 시도할 수 있는 어떤 일에도 주저하게 되고 축 처지고 마음이 시들기 마련이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설사 그 일이 일어나더라도 너무 겁먹지 말자.

9

정말 원하는게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는다.

마음속 대화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마주하고 대화하며 활동을 한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과의 대화는 하루에 얼마나 하는가 생각해 보자.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져 보자. 내가 정말 원하는게 무엇인지.

10

하루에 한번은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

지금 이 글을 모두 읽고난 뒤 핸드폰을 잠시 꺼두자. 처음엔 어색할 수 있다. 핸드폰이 없으면 모든게 해결이 안될 정도의 사회가 되었으니. 하지만 그만큼 더 결핍된 사회가 되기도 하였다. 핸드폰을 꺼두고 하루에 한번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 뜨거운 물을 욕조에 받아 목욕을 하는것도 좋고 가만히 앉아 오늘 하루를 되돌아 보며 하루에 한번은 조용한 시간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