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이용하다 보면 누구나 댓글과 같은 타인에 피드백을 신경 써 본 경험이 있습니다. 때론 부정적인 반응에 상처받고 SNS 이용을 고민하신 적이 있나요? 오늘 SNS뿐만 아니라 삶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처법을 아나운:서점쉐어하우스가 알려드립니다.

I 반대가 신경쓰이는 이유

칭찬과 인정은 긍정적 관점에서 내 행동이 적절했는지 평가를 돕고 행복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 자존감도 높여주죠. 하지만 비난은 자존감에 상처를 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개인주의가 강한 나라에 비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편이죠. 이러한 비난, 반대의견을 ‘관계를 위협하는 시도’라 느껴질 때가 있죠

재미있는 얘기로 ‘각인된 기분 좋음’이라는 게 있습니다. 한번 들은 칭찬에 대해 뇌가 기분 좋음을 느끼면 계속 좋은 기분을 얻기 위해 비슷한 행동을 반복하는 거죠. 심리학자들은 이를 조작적 조건형성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경계해야 할 사항이 있답니다.

타인의 칭찬과 인정 여부는 내 삶의 절대적인 조건이 아니란 것이죠. 이런 기분 좋은 감정만을 추구하는 것은 내 삶을 꼭두각시로 전략 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타인이 아닌 나의 인정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조금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기 싫은가요? 늘 예쁘고 멋진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다그치고 있나요? 하는 일이 무엇이든 높은 성취를 달성해야 하나요?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협에 항상 대비하고 경계하나요? 이런 분들은 외부의 위협에 대한 예민성이 타인보다 높은 사람입니다. 심리적 고통 또한 더 강렬한 편이죠.

이러한 유형은 타인의 칭찬과 인정이 있어야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고 믿습니다.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해 타인의 조건에 맞춰 행동하는 데 익숙해지면, 삶의 주인으로서 만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행복은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행복을 원한다면 나에게 집중해서 내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본연의 내 모습과 친해지는 겁니다. 남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무던히 애쓰며 나를 숨겼거나, 자기 과신에 함몰되어 타인의 도움을 무시해왔다면 인정받고 싶어 하는 내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를 윤택하게 해줄 다양한 방법을 연습해보세요. 혼자 하기 힘들다면, 아나운:서점 채널이 소개하는 책 <나 좀 칭찬해줄래?>가 작은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