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맞이 꼬꼬 인형 만들기! 책상한켠을 채울 귀여운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친구를 위한 선물로도 딱이에요!
오늘은 빨간 땡땡이 양말을 이용한 꼬꼬인형을 만들어 볼거예요!
준비물을 세팅해 놓고! 오늘의 만들기, 시작해볼까요?
머리는 네모나다? 세모나다? 노노, 머리는 둥글다!
양말을 뒤집은 후 꼬꼬의 머리가 될 부분을 둥글게 그린 후 잘라주세요. 어짜피 양말을 다시 뒤집을 거기 때문에 막 그리셔도 된답니다.
단! 매직 같이 두꺼운 펜은 겉에 비칠 수 있으니 연필로 그려주는 게 제일 좋아요 :)
바느질이 꼼꼼하게 잘 되었다면 다시 양말을 뒤집어서 솜으로 채워주세요.
닭의 꼬리가 될 발목 부분의 안쪽에서 약간 떨어진 곳 부터 바느질을 시작해 주세요.
뜨문뜨문 바느질을 할 수 쇽! 당겨주면 이렇게 꼬꼬의 꼬리가 만들어 진답니다.
이번엔 학창시절 자주 했던 그리기, 오리기, 붙이기 시간이에요!
빨간 펠트지로 벼슬과 날개를, 노란 펠트지로 부리를, 검정 펠트지로 똥그란 눈을 그린 후 오려주세요!
글루건을 이용해 잘라 놓은 벼슬, 날개, 부리, 눈을 적절한 위치에 붙여주면..!
짜잔!
너무 귀여운 꼬꼬 완성이에요 :)
알록달록한 양말로 나만의 봉제 인형 만들어 보세요!
더 많은 만들기가 보고 싶다면? ‘친절한 상민씨’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