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날씨 때문에 지치고 힘든 여름. 수박부터 콜리플라워까지 챙겨 먹으면 몸에 좋은 슈퍼푸드 10가지를 알아보자.

국립국악원

1.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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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여름철 과일 중에서도 대표로 뽑힐 정도로 여름철에 가장 사랑받는 과일이다. 수박은 리코펜이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많은 수분으로 갈증해소를 하게 해주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2. 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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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블루베리에는 많은 효과가 있는데 우선 비타민 A와 비타민C, 항상 화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성분은 노화를 방지한다고 한다. 또한 복부 지방을 태우고 소화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연구 결과 기억력 향상에도 좋다고 한다.

3.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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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천연 피부 보호제의 역할을 한다. 때문에 여름철 가장 고민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수박과 마찬가지로 리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노화를 방지해 준다고 한다.

4. 라즈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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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의 가장 큰 장점은 신진대사를 촉진한다는 것이다. 다른 장점으로는 망간의 함유량이 높고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이 있다. 또한, 라즈베리에는 엄청난 양의 섬유질이 있는데 라즈베리 한 컵은 일일 권장량의 30%가 넘는 섬유질을 제공한다.

5. 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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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의 효과를 보면 뽀빠이가 왜 즐겨먹었는지 알 수 있다. 시금치에는 항산화물, 항염증제, 비타민, 노화 방지 성분이 가득해 시력을 향상시켜주고 뼈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아이들은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에 넣어 먹이는 것을 추천한다.

6. 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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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는 섬유질과 칼륨,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한 나트륨과 균형을 이루어서 혈압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몸속에 있는 노폐물을 처리함은 물론 에너지 대사 및 뇌기능에 좋다고 한다.

7.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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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많이 알려진 것처럼 피로회복이나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살균이나 항균 작용도 뛰어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과다 섭취 시 간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하루에 2쪽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8. 아스파라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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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 A, 칼륨, 식이 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때문에 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등의 효과가 있으며 심장 질환이나 당뇨병, 암 예방에 탁월하다. 더불어 항산화물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비타민 K의 보고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비타민 K를 함유하고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9.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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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은 한 개를 갈아 주스를 만든다고 가정할 때, 열량이 12칼로리에 불과할 만큼 칼로리가 매우 낮다. 하지만 하루 필요량의 3분의 1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10. 콜리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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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플라워는 꽃양배추로 불리는데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라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으며 양배추, 배추보다 많은 식이 섬유 함유량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글루코시놀레이츠와 항암 물질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물질들 때문에 자극적인 향이 나지만 위와 폐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며, 유방암이나 자궁암 등 호르몬에 따른 암을 예방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