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당신이 강아지를 만날 확률은?!

여러분은 몇 %라고 생각 하시나요? 알쏭달쏭한 이 말이 어떤말인지 궁금하시죠?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캠페인은 앞으로 일반 음식점과 카페 등지에서 “이 강아지”를 봐도 놀라지 마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해주셨으면 한다는 내용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손님의 입장에서도 가게 주인의 입장에서도 말입니다.

안내견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지 확인해보자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길에서도 공원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운동이나 산택을 하거나 여가 활동을 함께 즐기는 분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카페나 음식점, 대형쇼핑센터, 숙박업소에 들어가기 전에 꼭 출입문에 붙어져 있는 픽토그램/가게 이용 정보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점주나 본사의 운영방침에 따라 반려동물이 출입되거나 혹은 되지 않는 가게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안내견

볼 때는 귀엽지만, 조금 무섭기도 해요.

“우리 개는 안그럴꺼에요” 집에서는 귀엽고 애교 있던 강아지가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하긴 쉽지 않습니다.

또 한번도 동물을 키워 본적이 없는 일반 시민들은 보기에는 너무 귀엽지만 어떻게 교감해야 하는지를 몰라 공공장소에서 만났을때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카페나 음식점 같은 한정된 공간안에서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불편하거나 식음료 위생 문제로 반려동물 출입 금지 매장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안내견

사장님, 저기 강아지가 테이블 아래에 있어요!

‘분명히 반려동물 출입금지 표시를 입구에서 본거 같은데…’ 가게를 들어온 손님의 입장에서 테이블 아래에 있는 강아지를 보고 놀랄 수 있습니다.

또한 노란조끼를 입은 강아지와 함께 음식점 입구 문을 열고 들어오는 분을 본 가게 주인 입장에서도 놀랄 수 있습니다.

안내견

우리 개도 같은 종류인데 들어 올 수 있는거 아니에요?

시각장애인 보조견, 안내견은 일반 반려견과는 달리 시각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호하기 위해 일생을 보냅니다.

자원봉사 가장에서 퍼피워킹 프로그램으로 사회화 공부를 한 후 안내견학교로 돌아와서 전문 훈련사로 부터 6~8개월간 다양한 훈련을 거치게 됩니다.

이 강아지를 보게 된다면 꼭 이렇게 해주세요.

  • 공공장소 출입과 대중교통 탑승을 환영해주세요.
  • 먹을 것은 주지 말아주세요.
  • 사진은 꼭 주인의 허락을 구한 후 찍어주세요.
  • 만지거나 부르지 마시고 놀라거나 아프게 하지 말아주세요.

계단과 장애물, 도로에서의 위험에서 자신의 몸으로 방향을 알려주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안내견은 시각장에인의 신체의 일부이자 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내견

해외에서 발견한 장애인 보조견 환영문구

” SERVICE ANIMALS 장애인 보조동물의 의미로 더 넓게 사용하고 있는 해외의 경우 글로벌 브랜드인 스타벅스, 할랄가이즈, 쉑쉑버거를 비롯해 크고 작은 음식점과 카페에서 환영의 문구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작은외침 윤재우 연구원)

우리나라에는 생소하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뿐만 아니라 들리지 않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동물과 휠체어를 타고 보조하는 동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종류도 강아지 뿐만 아니라 원숭이와 말도 있습니다.

안내견

이제 당연한 사실을 함께 알려요!

시각장애인은 일반인과 동일하게 가고 싶어하는 모든 곳을 갈 수 있습니다.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붙인 안내견이라면 대중교통,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수 없습니다. (장애인복지법 제40조 제3항)

그렇게 때문에 작은외침은 작은 한줄짜리 픽토그램을 제안합니다. 안 붙어 있어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모르고 계셨던 분들에겐 이 한줄이 작은 인식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외침 인스타그램 DM으로 작은 행동을 제안해주세요!

작은외침은 여러분에게 국내와 해외에서 현재 이슈가 되고 있거나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불편함을 해결하려는 다양한 움직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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