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지만 눈에 보이지 않기에 더욱 잘 사용해야 하는 가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슬기롭게, 안전하게 가스생활을 영위하는 방법!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Q1. 주로 발생하는 가스사고 유형?사례1. 막음조치 미비

식당을 운영하다가 영업 종료로 문을 닫은 경우, 빈집이지만 가스막음조치를 하지 않아서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생각보다 정말 많다고 합니다!! 😨😨😨 폐점한 음식점에서 가스가 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막음조치란? 

가스레인지 같은 연소기를 철거한 후에 배관이나 중간밸브를 플러그, 캡 등으로 막아 가스가 누출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인데요.

이때 명심해야 할 것! 반드시 도시가스 지역관리소나 LP가스판매점, 가스전문시공사 등에 의뢰해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야 합니다. 우리가 집에서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사례2. CO(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대부분 집에서 가스보일러 형태의 난방 장치를 사용하는 만큼 CO(일산화탄소) 중독은 가장 빈번한 사고 중 하나입니다.

태우고 난 폐가스는 배기통을 지나 배출되는데요. 배기통 간의 연결부위가 제대로 붙어있지 않아 폐가스가 새는 경우, 이를 흡입해 일산화탄소 중독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 CO중독 농도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50 – 허용농도
  2.  200 – 2~3시간 내에 가벼운 두통이 일어남
  3.  400 – 1~2시간에 앞 두통, 2.5~3.5시간에 후두통
  4.  800 – 45분에 두통, 매스꺼움, 구토, 2시간 내 실신
  5.  1,600 – 20분에 두통, 매스꺼움, 구토 기분, 2시간에서부터 사망
  6.  3,200 – 5_10분에 두통, 매스꺼움, 30분에서부터 사망
  7.  6,400 – 1~2분에 두통, 매스꺼움, 10~15분에서부터 사망
  8.  12,800 – 1~3분에서부터 사망

이처럼 사망으로까지 연결되는 위험한 사고이기 때문에, 예방에 철저해야 합니다.

배기통 간의 연결부위들을 열에 잘 견디는 실리콘을 쏴서 단단히 막아줘야 한다는 사실!

Q2. 가스안전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오해들?오해1. 중간밸브를 반만 열어두고 사용하면 가스비가 적게 나온다?

전통시장 점검 당시 한 상인이 가스 밸브 퓨즈콕을 반 정도만 열고 사용하는 광경을 목격했다는데요.

‘반만 열어둬서 가스가 적게 나오면 가스비도 적게 나올 것이다’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행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는 가스비와 전~혀 아무런 상관없답니다 😥

가스를 사용할 때는 퓨즈콕이 ‘1자’ 모양이 되도록 완전히 열어두고,

닫을 때는 ‘직각’ 모양이 되게끔 완전히 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해2. 흔히 볼 수 있는 LPG 용기… 안전하다?

식당 바깥 한구석에 LPG 탱크들이 서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간혹 식사를 하다 나와 LPG 탱크 옆에서 담배를 피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혹여나 불이 닿기라도 하면 폭발을 야기할 수 있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에요!!!!!! 절대절대 그러시면 안 됩니다.

Q3. 모두가 알아야 할 가스안전 상식?상식1. 주변 가스배관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

우리집 그리고 내 근처에 있는 가스배관 정도는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상식2. 가스 새지 않는지 확인하기

가스가 가장 많이 새는 곳은 바로 배관과 배관을 이어붙인 연결부위인데요. 분무기에 주방세제와 물을 2:8 비율로 섞어 뿌렸을 때 보글보글 거품이 난다면 가스가 새고 있다는 표시! (아주 위험천만한 상황입니다)

이럴 땐 혼자서 발을 동동 구르면 안 되고요! 얼른 도시가스사나 가스시공사 등에 연락을 해서 전문가의 조치를 받아야합니다.

상식3. 매월 4일은 가스안전의 날!

생활 속에서 당연하게 써온 가스. 매월 4일 정도는 그냥 지나쳤던 가스밸브를 한 번 더 점검하고, 매일 쓰는 보일러도 한번 더 체크해주는 게 어떨까요?

가스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상상초월 사례와 효과적인 예방책까지!
궁금한 분들은 영상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