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마음을 다잡고 세우는 계획이지만 어딘가 익숙해 보이는 건 기분탓…이 아니라구요!! 작년, 재작년의 계획을 그대로 복붙하지 않았나요? 어째서 다이어리는 1월만 빽빽하고, 흐지부지 되는 걸까요? 신년계획 세우기 전 알면 좋은 방법들!

1. 나를 과대평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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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계획은 스스로가 지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추상적인 계획 또한 애매해서 실천하지 않게 되죠.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좋으니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적어보세요. 저축 같은 경우는 나의 수입에서 저축할 수 있는 만큼을 설정하고, [귀차니즘 탈피하기] 같은 추상적인 계획은 [아침에 일어나 침대 정리하기]와 같이 습관화 시킬 수 있는 행동으로 적으면 실천하기가 훨씬 쉽답니다.

2.구체적인 수치를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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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하기나 다이어트 같은 경우도 매달 최소 얼마씩 저축해서 무엇 사기 나 체지방 7% 만들기, 매달 2kg씩 감량하기 등으로 수치를 제시하면 목표가 설정되어 좀 더 달려가기 쉽답니다. 날짜 설정까지 하면 더 좋겠지요?^^

3.만다라트 기법 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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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트(mandal+art) 기법이란?

일본의 디자이너인 이마이즈미 히로야키가 개발한 발상 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선 일본의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 목표 달성법으로 더 잘 알려있습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아이디어를 확장해가는 방법으로, 커다란 목표가 있으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것들을 세분회 시켜서 설정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4.눈이 자주 가는 곳에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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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세웠으면 눈이 자주 가는 곳에, 그리고 가능하면 다른 사람들도 보이는 곳에 붙여놓으세요. 나와 만의 약속이 아닌 모두에게 목표를 공표한다면 실천에 옮길 확률이 더 높아진답니다.

원하는 바 모두 이루는 새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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