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를 같이 관람할 때 나타나는 인간의 본성(?)과 덕력! 그 유형에 따른 친구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나는 여기서 어떻고, 제일 친한 친구는 어떤 유형일까요?

1. 호기심 천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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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관심이 없든지, 관심이 있으면 검색해보든지, 검색이 하기 싫으면 보지 말든지!! 제발 하나만 해 주면 안되겠니?
보통 이 과정이 마니아로 빠지는 초반이긴 하지만 뭐랄까.. 그럴 확률은 굉장히 적다.
4번의 해설위원형과 굉장히 상생이 좋은 유형.

2. 코치/감독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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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이 팀은 내가 키웠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유형.
감독의 훈련 방식, 각 선수의 컨디션에 빠삭하며 경기 중엔 항상 화가 나있는 것이 특징

3. 무관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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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열을 올릴까…?
라고 멀리서 생각하고 있는 유형.
같이 관람을 할 일이 별로 없지만 혹시나 같이 관람을 하게 되더라도 별로 관심이 없을뿐더러 나를 귀찮아할 수도 있다.

4. 해설위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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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야구, 농구처럼 인기가 많~은 스포츠보다는 약간 마니아적인 스포츠에 많이 있는 유형.
주변에서 물어보면 알고 있는 지식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온다.
보통 친구를 데려가서 같이 관람을 하면서 옆에서 설명을 동시해 해주는 케이스가 많다.

5. 응원 풀장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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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은 아이템빨이지!
굿즈가 많은 종목일수록, 응원단이 큰 종목일수록 이들의 지갑은 더 활짝 열린다.
아무도 모르지만 시즌별, 선수별, 이벤트형 아이템을 종류별로 모으는 것이 이들의 낙이다.

우리가 어떤 유형이든,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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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응원하는 방식은 달라도, 우리 팀이 이겼으면 하는 마음은 다들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