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자발적인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코로나 시국. 여전히 시민의식이 부족한 분들이 일부 보입니다. 지하철과 같은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분들을 포함해 엄연히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상황들.

하지만 되려 나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말 꺼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 다들 공감하실텐데요. 신고를 하자니 방법도 잘 모르겠고, 혹여나 그들이 나를 신고자로 인식하진 않을까 싶다면? 지하철 신고! 어렵지 않습니다.

“또타 앱” 활용하기

Step 1 블루투스를 켠다

Step 2 또타 지하철 앱을 다운 받는다

Step 3 이용 약관에 동의한후 내 전화번호를 입력한다!

Step 4 하단의 민원 신고 버튼을 누른다!

Step 5 질서저해 버튼을 눌러 마스크 미착용 버튼을 누르고 신고하면 끝!

그 외 다양한 기능

이렇듯 또타 앱을 이용하면 정말 간단하죠? 내가 어떤 전동차에 탑승했는지 확인할 수 있죠. 또 어느 칸에 있는지,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고 제출까지 10초면 끝. 증거가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사진 촬영 기능도 있으니 참조하세요. 그 밖에 실시간 노선 정보와 성추행, 환경미화, 버스 위치등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도 있습니다.

주의사항

단! 이 기능들은 1호선에서 8호선까지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 유의하세요. 그 밖에 노선은 문자 혹은 유선 전화로 신고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허위 신고시 처벌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스스로가 성숙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실천하는 게 우선입니다. 사실 지하철 신고로 해결 되는 상황이 최선은 아닙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