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배터리 닳는 속도도 5G급, 혹시 전원이 나갈까 하여 콘센트만 보면 틈틈이 꽂아 충전하곤 하는데, 주변에 탁자나 의자가 없다면 바닥에 아무렇게나 놓기 일쑤이죠. 먼지 가득한 바닥에서 뒹구는 스마트폰…! 때 타는 것은 물론 운이 안 좋으면 밟히는 일도 종종 발생해요. 스마트폰 약정 한참 남았는데 더 소중히 써야 하지 않겠어요?! 스마트폰, 충전 중에 더는 뒹구는…
흔한 강의실 풍경
몇 개 없는 콘센트를 차지하고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그대는 승자, 하지만… 더러운 바닥을 나뒹구는 스마트폰 :( (약정도 20개월이나 남음…)
스마트폰이 먼지 가득한 바닥에 무방비로 놓이지 않도록 충전 거치대를 만들어 봅시다. +_+
스텝1. 준비물을 세팅합니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있는 클리어 파일! 클리어 파일이 이번 노하우의 핵심 준비물이에요.
스텝2. 클리어 파일의 열리는 부분에 가까운 쪽에 콘센트 크기에 맞게 뚫어주세요.
반대편(클리어 파일의 막힌 부분)에 뚫을 경우 무게중심이 쏠려 스마트폰이 떨어져요.ㅠ_-
Tip
콘센트의 동그라미 크기는 휴지심과 비슷하니 참고해서 그리세요.
길이는 구멍 2개짜리를 기준으로 약 7cm(손가락 검지 길이)면 충분해요.
스텝3. 클리어 파일 안에 스마트폰을 넣고 구멍으로 충전기를 꽂아주면 완성!
두개도 가능합니다.
안정감 있게 잘 유지돼서 떨어질 걱정이 없어요.
평소에는 수업자료를 넣어 다니다가 충전할 때는 스마트폰 충전 거치대로 변신 +_+! 이제는 스마트폰 바닥에 획~ 놓지 마세요.
번외편
클리어 파일을 잘라서 간소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크흡…
1. 안정감이 없고 무게중심이 맞지 않을 경우 잘 떨어져요.
2. 그리고 아이폰5의 경우는…
충전기가 콘센트 구멍보다 작아 자꾸 빠지게 되어 바닥으로 회귀합니다…
오.ㅋㅋㅋ 선정리가 깔끔하게 되는게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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