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국민들이 해외로 떠나거나, 떠나고 싶어 하는데요. 하지만 해외여행 갈 때 꼭 챙겨야 할 10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꼭 챙겨야할 체크리스트 10을 알려드릴께요!

체크하세요! 사건 사고시 영사조력범위

영사조력이란 외국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영사업무를 말합니다. 해외여행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사고에 영사조력범위를 체크해보세요. 해외에서 사건 사고가 발생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영사조력해주는 건 아니랍니다.

safety travel checklist_01


이외에도 자연재해/내란/전쟁 등 긴급사태 발생시 안전정보 및 행동요령 제공,비상식량 및 구호품 제공,귀국 항공편 안내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본인의 안전은 본인이 잘 챙기고 사고를 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클릭하세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www.0404.go.kr

해외여행을 위한 필수 코스! 클릭할수록 똑똑해지는 해외여행!
여행 국가의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확인하세요! 여행경보단계 1234

safety travel checklist_03
▲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www.0404.go.kr


여행경보제도는 특정 국가(지역) 여행·체류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국가 및 지역에 경보를 지정하여 위험수준과 이에 따른 안전대책(행동지침)의 기준을 안내하는 제도입니다.

여행경보단계 1~4단계에 해당되지 않는 나라들도 있는데요. 경보가 없는 국가는 안전하다라는 취지로 이해하시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위험 요소가 적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항상 자신의 신변안전을 위해 신경을 쓰셔야 한다는 점 절대 잊지마세요! 우리 국민의 생명·안전을 보호 하기 위하여 여권법 등 관련규정에 따라 아래의 국가들은 지정된 기간 동안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하여 우리 국민들의 방문 및 체류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4. 활용하세요! 해외안전여행 앱 “모바일 영사핫라인”

safety travel checklist_04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www.0404.go.kr

외교부에서 만든 해외안전여행 어플은 ‘해외 사건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알려주는 내 손 안의 영사관’! 해외여행 가기 전에 꼭 다운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앱스토어와 구글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이 가능합니다.

기억하세요! “재외공관연락처”,”영사콜센터”

safety travel checklist_05

해외여행 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24시간 열려있는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세요. 가까운 공관 연락처를 받고 영사 지원 범위 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국내 : (02)3210-0404
국외 : 현지국제전화코드: +800-2100-0404(무료) / +800-3210-0404(유료)

준비하세요! 여권, 비자, 여행자보험, 신분증, 사진, 각종사본

safety travel checklist_06
여권은 해외여행자의 신분증으로 여권 잔여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는지 체크하시고 서명란에는 반드시 서명을 해야 하며 비자를 요구하는 국가도 있으므로 비자 유무를 확인 하셔야 합니다. 사건 사고에 처할 경우를 대비하여 여행자보험,신분증,여분의 사진,각종사본도 준비하면 사고 발생 시 좀 더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준수하세요! 현지법과 규범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텐데요. 해외여행 전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www.0404.go.kr에 방문해서 그 나라 현지법과 규범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거절하세요! 모르는 사람의 수화물 운반 부탁

가방에서 마약이 발견될 경우, 수사당국에 의해 마약사범과 동일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캐나다(벤쿠버) 관광 중 친구를 통해 알게 된 현지인으로부터 가방 운반을 부탁을 받고 캐나다에서 출국하려다 현지 공항 당국에 마약소지혐의로 적발•체포된 사례, 미국(샌디에고) 우리 국민이 멕시코에서 샌디에고로 들어오는 중에 만난 여성의 부탁으로 차를 운전하다 국경에서 마약 운반 혐의로 체포된 사례가 있습니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 마약이 자신의 여행가방에 들었을 수도 있으므로 수화물이 단단하게 잠겼는지 확인하고 타인이 본인 몰래 마약 등 물품을 몰래 넣지 못하도록 공항이나 호텔 등 에서 가방을 항상 가까이 해야합니다. 모르는 사람과 도보나 히치하이킹을 통해 국경을 같이 넘지 않아야 하며 복용하는 약이 있는 경우 의사의 처방전을 항상 소지하여 불필요한 입국 심사를 예방하고 호텔 등 숙소에 있을 시 반드시 방범체인을 걸어놓고 문을 열기 전에 상대방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경계하세요! 모르는 사람의 지나친 친절

여행 시 낯선 사람이 건네준 음식물이나 한국과 한국어에 관심이 많다는 현지인을 경계하세요. 사례로 오스트리아(빈)에서 길을 안내해 주겠다며 외국인이 말을 걸어와함께 시내 관광을 하던 중 마트에서 구입한 샌드위치 등을 먹고 의식을 잃은 사례가 있고 인도(델리)에서 주로 혼자 여행 온 관광객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한 후 맥도날드로 같이 이동하여 음식을 받아오면서 마취 약물을 몰래 타는 수법으로 금품을 가지고 가는 사례도 있었답니다. 이 사례를 통해 길 안내해준다고 해도 따라가지 말고 지도에서 확인 하고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물과 음료는 먹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알려주세요! 나의 여행 일정을

해외여행등록제인 ‘동행’은 여행을 떠나기 전 신상 정보, 여행 일정, 현지 연락처, 국내 비상연락처 등을 등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상상황에 효율적으로 도움을 주는 제도인데요. 또한, 여행지의 안전정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해외여행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할 때 대사관에서 미리 등록한 비상 연락처를 바탕으로 가족에게 신속하게 연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행을 떠나기 전, 꼭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여행 가기 전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챙기실텐데요. 가장 먼저 챙겨야할 체크리스트 10을 확인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