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영양소 가득한 과일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건강 관리법, 프루틴 (fruit+routine) 이 급부상하고 있다.

신체적 활기ㆍ에너지 충전이 꼭 필요한 시기에 고마운 과일이 뉴질랜드에서 돌아왔다.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영양소 밀도 1위 과일로 알려진 ‘골드키위’다. 효능 가득한 알짜배기 과일 골드키위와 함께 건강관리 해보는 건 어떨까?

키위

1. 골드키위는 영양소 높은 과일 중 NO.1

골드키위는 낮은 칼로리지만 뛰어난 영양소 밀도를 자랑한다. 영양소 밀도란 식품 100kcal당 다양한 영양소의 함량으로 영양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을 말한다. 골드키위의 영양소 밀도는 20.1점으로 건강 과일로서 주로 인식되는 사과(3.5)나 블루베리(4.3)와 비교했을 때 약 5배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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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타민C의 제왕 골드키위

비타민C는 신체에서 생성이 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 영양소 중에 하나다. 글로벌 키위 브랜드로 잘 알려진 제스프리의 ‘썬골드키위’의 경우 한 개(100g)에 비타민C가 152mg이 들어있다. 성인의 일일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이 100mg인 것을 감안하면 키위 한 개만 먹어도 채우고도 남는다. 또 비타민C 함유량이 높은 키위를 섭취하면 에너지 생성을 위한 체내 신진대사가 촉진되며 체감 피로도를 감소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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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역력 증진을 원한다면, 골드키위!

골드키위의 대표적인 영양소인 비타민C는 우리 몸속에 침입한 감염성 질환을 방어하고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세포인 백혈구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4주 동안 매일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를 2개씩 섭취한 결과 면역 기능에 직접 관여하는 호중성 백혈구의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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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 개선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기분장애 환자들에게 골드키위 2알을 4주간 매일 섭취하게 한 결과 기분장애 지수는 하락하고 정신 활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가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트립토판과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해 정신적인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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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체중 관리에도 도움 되는 저당 과일 키위

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이 특징인 골드키위는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로 오해하기 쉽지만, 오히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저당 과일’이다. 제스프리 썬골드키위의 혈당지수는 48점으로 저혈당 식품의 기준치인 55점보다 낮다. 혈당을 천천히 낮게 올려 당뇨나 비만 등 평소 혈당 조절이나 체중 조절이 필요한 사람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