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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위스키, 변방서 주류로"…'기원', 세계 무대서 8개 전 제품 전원 메달 쾌거

K-위스키, 변방서 주류로"…'기원', 세계 무대서 8개 전 제품 전원 메달 쾌거

대한민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이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에서 출품작 전 라인업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한국 위스키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기원 위스키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 품평회(SFWSC)’에서 출품한 8개 제품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4,000개 이상의 출품작을 50여 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무대다.

더블골드를 수상한 기원 위스키 5개 제품. 왼쪽부터 기원 호랑이 캐스크 스트랭스, 기원 독수리, 기원 해, 기원 별, 기원 호랑이

이번 대회에서 기원은 ‘호랑이’, ‘독수리’, ‘호랑이 캐스크 스트랭스’를 비롯해 면세 전용 라인업인 ‘해(SUN)’와 ‘별(STAR)’ 등 총 5개 제품으로 최고 영예인 ‘더블골드(Double Gold)’를 수상했다. 더블골드는 심사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골드 점수를 부여해야만 수여되는 등급으로, 업계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증류주’로 공식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독수리 캐스크 스트랭스’와 ‘코리아 트래블 익스클루시브’가 골드 메달을, ‘달(MOON)’이 실버 메달을 추가하며 브랜드의 높은 품질을 고르게 증명했다.

특히 ‘해’, ‘별’, ‘코리아 트래블 익스클루시브’ 세 제품은 각각 98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기준 최상위 등급인 ‘베스트 오브 클래스(Best of Class)’에 해당하는 점수로, 올해 역시 추가적인 최고상 수상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최종 결과인 베스트 오브 파이널리스트는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최종 베스트 오브 클래스는 11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원 위스키는 지난 2021년 첫 출품 이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SFWSC에서 메달을 획득해 왔다. 지난해 단일 제품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증명한 데 이어, 올해는 브랜드 전체 라인업의 품질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도정한 기원 위스키 대표는 이번 성과에 대해 “기원은 한국의 기후와 계절, 우리만의 숙성 노하우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위스키가 세계 위스키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가치를 공인받은 면세 전용 라인업을 중심으로 기원 위스키는 국내외 면세 채널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기원 코리아 트래블 익스클루시브’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향후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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