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몌가 직접 신기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는 시간, 기몌니멀~!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아주 작고 귀엽고, 강아지처럼 울기도 하고,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는 프레리독 친구를 만나러 갔어요. 만약 프레리독을 직접 키우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잘 알아보고 서로 가장 좋은 환경일 때 가족으로 맞이하는 것이 좋겠죠? 그럼 프레리독이 어떤 친구인지 주렁주렁의 주렁맨이 친절하게 해주는…
오늘의 동물 친구는 바로 프레리독 뭉치!
프레리독은 무엇을 먹고 사나요?
잡식성인 프레리독이 먹고 있는 건 사료 ‘익스’ 입니다. 생선(어분)으로 만든 사료는 뭉치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이 외에도 과일, 채소도 잘 먹어요.
프레리독은 어디서 어떻게 사나요?
프레리독은 원래 초원에서 사는 친구입니다.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고 수컷 한 마리와 암컷 4마리 정도가 함께 살아요. 그리고 2살 이하의 아기들과 함께 무리지어 지내는 친구입니다. 깨어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먹이를 구하거나 밥을 먹고, 집을 만들면서 보내고 있어요. 옹기종기 자고 있는 프레리독 외에 깨어있는 친구들은 보초를 서고 있는 거랍니다.
프레리독의 특기는?
먹방 외에도 프레리독이 잘 하는 것은 바로 점프! 사육사가 손을 내밀면 점프해서 손을 타고 올라온답니다.
프레리독을 만날 때 주의사항!
프레리독이 사나운 친구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야생동물이기 때문에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을 가지고 있어요. 사육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우리 안에 손을 넣으면 깨물릴 수 있답니다.ㅠㅠ 나쁜 마음을 먹고 무는 것이 아니라 먹이를 주는 줄 알고 물 수 있으니 주렁주렁에 가면 꼭 사육사 주렁맨의 말을 잘 들어야 해요!
프레리독을 분양받고 싶다면?
프레리독은 일반 가정에서도 키울 수 있는 동물 친구예요! 하지만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무턱대고 키운다면 힘든 일이 생길 수 있겠죠? 프레리독을 만날 수 있는 곳을 먼저 방문하고, 만나보고, 설명도 충분히 들어보세요. 그리고 평생을 책임질 수 있는 마음의 준비와 환경이 완성되면 반려동물로 프레리독을 만날 준비가 다 된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