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티 잘 만들어놨는데, 마무리가 안 좋으면 말짱 꽝.. 피피티 폰트와 최종 점검 확실히 하고 공모전의 신이 되어 봅시다!
지난번에 전체적인 피피티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여기에 플러스알파로 폰트에 대해서 소개할게요~ 어떤 폰트를 쓰느냐에 따라 피피티의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적절한 폰트 선택은 필수입니다^^
먼저, 기업 폰트가 존재할 경우에는 해당 폰트를 다운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한나체 사용)
(SK 뫼비우스체 사용)
예를 들어, 배달의 민족은 한나체, SK 텔레콤은 SK 뫼비우스체를 사용하면 해당 기업의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기업만의 폰트가 없을 경우에는?
최근 들어 다양한 폰트들이 등장했기 때문에 여러 폰트 중에 내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폰트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오설록의 경우에는 비유적인 표현을 잘 살리기 위해 곡선이 들어간 필기체 느낌의 폰트를 사용했어요.
수원 마케팅 기획서에도 역사가 살아숨쉬는 도시의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직접 붓으로 쓴 듯한 느낌이 나는 폰트를 사용했습니다.
내용을 설명하는 부분에는 깔끔한 폰트를 사용하는 것이 안정감있고 보는 이가 읽기에도 훨씬 편하답니다!
여기서 꿀팁!
테두리 윤곽선을 사용한다면 폰트가 깨지지 않으며
더욱 선명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텍스트 효과 서식 -> 텍스트 옵션 ->텍스트 윤곽선에서 윤관선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윤곽선 색을 텍스트 색과 같은 색으로 맞추었는지, 투명도는 적절히 조절했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적절한 폰트를 사용했지만 폰트가 깨진다면 말짱 도루묵이겠죠?
‘글꼴 포함 저장’을 꼭 해주세요!
파일-> 옵션-> 저장 -> 파일의 글꼴 포함
파일의 글꼴 포함을 체크하지 않으면 폰트가 깨지니 꼭 기억해주세요!
기획서 분석에서 피피티 만드는 법까지! 공모전 기획서에 대해 많이 알아보았어요.
이제는 여러분도 이목처럼 공모전의 신이 될 수 있답니다!
하.지.만
공모전에 제출하기 전 마지막 최종 점검을 한다면 더욱 완성도 높은 기획서가 되겠죠?
그럼 지금부터 최종점검 꿀팁을 소개하겠습니다^^
1. 강조하기
먼저, “강조하기”입니다. 마지막 점검시, 내가 말하고 싶은 부분을 강조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핵심을 전달할 수 있겠죠?! 기획서에서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① 형광펜이나 강조색 활용하기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형광펜 표시를 하거나, 폰트에 색을 입히면 그 부분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② 도형 활용하기
도형을 활용해서 시선을 집중시킬 수 도 있어요! 이렇게 강조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를 쉽게 전달하고 읽는 사람도 이해하기가 더욱 수월하답니다^^
2. 배치
다음으로는 배치입니다! 깔끔한 배치를 위해서 칼같은 각도로 정렬을 해주세요. 훨씬 깔끔해보이죠? 눈금선 설정을 해놓으면 더욱 더 쉽게 정렬을 할 수 있습니다.
(위에는 분산되어 있어서 잘 읽히지 않음)
글자 간격 조정을 활용해도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띄어쓰기로 인해 자칫하면 분산되어 보이는 가로로 너무 긴 글의 경우 글자 간격을 좁게 설정하면 좀 더 응집되어 보입니다!
3. 오타확인
오타확인을 빼먹을 수 없겠죠? 기획서에 오타가 있으면 명확한 의미를 전할 수 없습니다. 완벽한 기획서를 위해서는 오타조차 용납할 수 없어요.
또한 용어를 통일해주세요. 어디서는 ‘타겟’, 어디서는 ‘타깃’이라고 하면 읽는 사람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용어를 통일해서 꼭 의미 전달을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4. 센스있는 팀명
모든 것을 점검했다면 더욱 완벽한 기획서를 위한 Last Tip! 바로 통통튀는 팀명입니다. 센스 있는 팀명을 정한다면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겠죠?
지금까지 실력있는 이화여대 마케팅 학회 EMOC과 함께 공모전의 A to Z를 알아보았습니다. 여로분 모두 이목과 함께 공모전의 신이 되어 보아요!!
이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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