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지만 2%부족한 맛 때문에 꺼려했던 냉동식품, 이제는 맛까지 잡았다구요! 가성비 최고 냉동식품 7가지를 알려드립니다.

국립국악원

자취생이 집에서 밥 해먹기는 좀처럼 쉽지 않고

엄마가 얼려주신 김치찌개  냉동실에서 꺼내 다 데워 먹고 나면 라면으로 근근히 살아갔던 지난날…

불티나게팔린 간단하고도 쉬운 새로운 자취요리들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1. 와규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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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편리한 먹거리입니다.

촬영하면서 먹었는데 두께가 있는 편이고 함박스테이크보다 약간 더 씹는 감이 있습니다. (맥날 불고기 패티두 장 한 번에 씹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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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것도 맛있어 보이죠? 가격대비 괜찮았습니다.

2. 초량동 돼지 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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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에 적당히~ 먹음직스럽게~잘~ 익히기만 하면 되는데 한 입 먹으면 단 짠 단 짠 공깃밥과 딱 잘 어울리는 정도의 간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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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교동 유정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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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를 해동시켜서 프라이팬에 올리고 소스를 붓고 잘~ 익혀주면 완성되는 라면만큼 간단한 조리과정 후에 밥도둑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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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요즘에는 이렇게 즉석요리 식품도 퀄리티 있게 잘 만드는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4. 4분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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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돌리듯 전자레인지에 4분 돌려주면 완성되는 볶음밥입니다. 엄청 여러 종류의 볶음밥이 있고 밥알이랑 볶음 건더기들이 생각보다 탱글탱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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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게살 볶음밥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5. 제주 돼지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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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큼직큼직하게 썰려있고 양념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파랑 마늘 같은 거 같이 넣어서 볶으면 정말 핵꿀맛일것 같았어요 가격도 착하고…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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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히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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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튀겨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냉동 돈까스인데도 고기가 씹는 느낌이 살아있고 진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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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할 때 소스가 없어서그냥 돈까스만 먹었는데도 한 개 더 안 튀긴걸 계속 후회했어요!

7. 평양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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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삶아서 식히고 육수 부어 먹으면 되는데 육수가 이게 식당에서도 이런 육수를 사서 쓰는 건가?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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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진짜 맛있는 냉면 맛이 나서 같이 촬영하며 드셨던 분들 모두 놀랬어요!

심심하고 다양하지 못한 자취방 먹거리에 질리신 분들께 이 7가지 먹거리들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글. 티켓몬스터 ‘김정훈’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