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까진 서랍장, 밋밋한 스톨, 낙서 가득한 책상! 새 가구를 사자니 부담스럽다면? 페인트를 활용한 셀프 DIY에 도전해보세요! 원하는 컬러로 헌 가구를 새 가구처럼 바꿔주는 셀프 DIY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밋밋한 스톨
피부에 직접 닿는 스톨의 경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산뜻한 계절이 다가온 만큼 컬러도 옐로우 톤의 컬러를 칠해주면 기분까지 Up 될 수 있겠죠? 다리와 원통 부분의 컬러를 맞춰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톨에 포인트를 주세요.
페인트가 어느정도 마르면 원하는 모양의 필름지로 스텐실 효과를 주면 포인트 요소를 더할 수 있답니다. XD
스톨의 광택감을 더해주기 위해 천연 광택제를 사용 해보겠습니다. 귤 껍질을 하루정도 말린 후 뜨거운 물에 팔팔! 끓여 주세요. 식은 귤 껍질 끓인 물을 스프레이에 담아 광택을 내고 싶은 부분에 칙칙 뿌려주면 반짝 반짝 빛낼 수 있답니다.
포인트가 더해진 스톨을 테이블과 함께 놓아 보았는데요. 컬러만 더했을 뿐인데 분위기가 바뀌었죠? :)
낡은 수납장
여기 저기 패여 낡은 수납장! 먼저 사포로 낡고 거친 표면을 긁어 정돈해 주세요. 사포로 결을 정리하면 페인트를 칠했을 때 굴곡이 생기는걸 막을 수 있답니다.
정돈된 수납장의 표면의 색을 칠해 볼까요 먼저 로라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색을 칠해주세요. 여러번 페인트를 덧대어 바르는것 보다 발색이 좋은 페인트를 사용해 한번에! 색을 내주면 시간도 절약하고 페인트도 절약할 수 있답니다. 넓은 표면을 로라로 칠해 줬다면 모서리와 같이 칠해지지 않은 부분은 얇은 브러쉬로 슥-슥 메꿔주세요.
스톨과 마찬가지로 필름지로 수납장의 넓은 옆면과 앞면 부분에 포인트를 주세요. 큰 가구의 경우 레터링의 필름지를 사용하면 모던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침대 옆에 수납장을 배치해 보았는데요. 잠들기 전 읽는 책을 두기에도 안성맞춤!
낙서 가득한 책상
연필 자국, 볼펜 자국 .. 낙서가 유난히 많은 책상! 책상에 있는 낙서는 물파스를 톡톡! 묻혀준 후 휴지로 닦아주면 손 쉽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어두운 책상의 경우 젯소를 바른 후 페인트를 칠해주는게 선명한 색을 칠할 수 있답니다. 젯소를 바르고 마른 상태가 되면 로라에 페인트를 묻혀 구석 구석 발라주세요.
색만 바뀐 책상이 싫다면? 마스킹 테이프로 원하는 모양을 내주세요! 모양을 만든 마스킹 테이프 위로 페인트를 칠해준 뒤 떼어내면 원하는 패턴으로 장식할 수 있습니다.
새것처럼 깨끗하고 깔끔한 나만의 책상으로 DIY 할 수 있답니다.
벗겨진 서랍장
벗겨지거나 모서리 부분이 까져 있는 서랍장은 지점토 하나만 있으면 고민 끝! 지점토로 매꿔준 다음 사포로 슥슥! 문지르면서 정돈 해주세요.
화이트 컬러와 핑크 컬러를 섞어 3단으로 나누어 그라데이션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톤 별로 트레이에 섞어 아래부터 진한 컬러를 칠해주면 은은한 그라데이션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완성된 가구! 어떠신가요? 낡은 가구를 새 가구로 만들어 주는 페인트 DIY! 가구뿐만 아니라 집 전체를 새롭게 바꿀수도 있는데요.
페인트로 집 전체 분위기를 바꾸고 싶지만 셀프 인테리어가 걱정이신 분들이라면 무료시공 캠페인에 참여 해보세요! 나만의 공간을 나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바꿀 수 있답니다. XD
* 본 콘텐츠는 ‘순앤수’의 제작 지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