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뭐라고’, ‘죽는 게 뭐라고’의 저자 사노 요코가 새롭게 펴낸 네 번째 산문집 ‘이것 좋아 저것 싫어’. 좋고 싫음을 좀 더 박력 있게 말하는 작가, 좋은 것보다 싫은 것이 훨씬 많은 ‘프로 불평꾼’ 사노 요코. 이 범상치 않은 독거 작가의 독특한 ‘취향’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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