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가전쇼인 2017 CES에서 새로운 전동 스쿠터를 선보였습니다.현대가 만든 미래형 전동 스쿠터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1인 가구가 늘고 교통정체가 심해지면서 커다란 자동차보다는 초소형 이동수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풍은 글로벌 완성차업계에도 화두인데요.
현대차도 이런 흐름에 동참해 아이오닉 스쿠터 콘셉트 모델을 발표하였습니다.
아이오닉 스쿠터는 한 손으로 접고 펼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부피가 크지 않은 게 특징입니다.
버튼을 눌러 가속하고 뒷바퀴 위에 달린 패드를 눌러 멈추는 등 조작도 쉽습니다.
전동 킥보드와 유사한 이 제품은 아이오닉 전기차 앞쪽 문 내부에 두고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양산 계획이 없다고 알려지면서 양산하라는 시장의 압력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대에서 만든 휴대용 이동수단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