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환자는 ‘4분(골든타임)’이 지나면 뇌가 사망하기 시작하는데, 구급대원의 현장도착 평균시간은 ‘6분’이라고 합니다. 심폐소생술을 배운다는 건 내 가족을 살리는 길입니다!!

심정지 사망환자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5배!
해마다 4%씩 증가 추세!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요.

심폐소생술을 꼭!
내가 할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
알고 계셨나요?

심정지환자는 ‘4분(골든타임)‘이 지나면 뇌가 사망하기 시작하는데, 구급대원의 현장도착 평균시간은 ‘6분‘이라고 합니다.

심폐소생술을 배운다는 건 내 가족을 살리는 길입니다!!

괜히 심폐소생술을 <꼭 배워야 할 응급처치 1순위>로 꼽는 게 아니라고요~

어차피 살면서 한 번은 배워야 할 심폐소생술! 최신판 CPR 교육 동영상으로 제대로 배워봅시다.


[1]

① 장소이동

주변에 불이나 위험물이 있지는 않은지 안전을 제일 먼저 확인하고,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장소를 이동해주세요.

<주의>
환자를 옮길 때는 ‘목’과 ‘허리’가 최대한 흔들리지 않게 해주세요!

② 의식확인

환자가 쓰러질 때 목뼈나 허리에 상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뺨을 때리거나 몸을 흔드는 등의 행동은 위험합니다.

그럼 어디를 확인해야 될까요?

우리 몸 중에 가장 단단한 뼈 중 하나인 ‘어깨뼈‘를 ‘위에서 아래’로 두들겨 주세요.

③ 119신고

혼자 있다면?! 스피커폰이나 영상통화로~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거기 빨간옷 입으신 남자분 119에 ‘심정지환자‘가 있다고 신고해주세요~”

특징과 함께 한사람을 정확하게 지목하여 ‘신고요청’을 해주세요.

④ 호흡확인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보면서 ‘10초 이내‘로 살펴주세요.

이 때, 옷이 두꺼워 확인이 어렵다면 벗겨주세요!

<중요>

‘의식확인’, ‘119신고’, ‘호흡확인’은 동시다발적으로 신속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왜냐고요?!

우리 뇌는 ‘4분‘이 지나면 뇌세포가 죽게 되고, 죽은 뇌세포는 아무리 치료하여도 회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옷 때문에 손이 미끄러질 수 있으니, 환자의 상의는 벗겨주시거나 최소한 가슴압박 위치만이라도 노출시킨 다음 실시해주세요.

① 압박위치

가슴뼈(흉골)의 아랫부분 절반위치

만약 위치를 찾기 어려우시다면?

명치에서 가운데손가락 두 마디 정도 위쪽으로 올라온 곳을 잡으시면 됩니다.(손가락:성인기준)

정확한 압박위치는 심장을 제대로 압박하고, 주변 뼈들의 골절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② 손 모양

한 손의 ‘손꿈치‘ 부분을 압박점에 댄 다음, 다른 손으로 깍지를 껴고, 손가락이 갈비뼈에 닿지 않도록 당겨서 눌러주시면 됩니다.

③ 누르는 방법

환자의 가슴 압박점을 중심으로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누르는 팔과 환자의 몸이 ‘수직‘이 되도록 만들어 주신 다음,

분당 100~120회!
30회!
5~6센치!

이 3가지를 유념해서 눌러주시면 됩니다.

확실히 와닿지 않으시죠? 영상에서 실제 압박하는 속도를 알려주니 참고하세요 :D

<DANGER 1.>

쓰러진 곳이 침대처럼 푹신한 곳이라면, 꼭! 평편하고 단단한 바닥에서 실시를 해주셔야 가슴압박이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DANGER 2.>

가슴압박은 누를 때도 중요하지만, 뗄 때도 중요합니다!


[3]

① 기도유지

한 손으로는 환자의 ‘이마‘를 덮고, 다른 한 손의 두 손가락으로 ‘턱뼈의 끝‘ 부분을 받쳐서 들어올려 주시면 됩니다.

<DANGER>

턱뼈의 끝부분이 아닌 그 아래에 있는 말랑말랑한 살 부분을 누르면서 올리게 되면, 혀가 뒤쪽으로 말려들어가고 기도가 막히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

② 인공호흡

이마를 덮었던 손으로 코를 막고 환자의 입을 맞대는 정도가 아닌 완전히 덮어서 ‘1초‘가량 숨을 불어넣어주세요.

이 때, ‘눈 끝’으로는 ‘가슴부분’을 쳐다봐서 가슴이 충분히 부풀어 오르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 뒤, 입과 코를 막았던 손을 ‘1초‘ 정도 떼고, 똑같이 한 번 더 반복하여 총 2회 인공호흡을 실시해주세요.

<주의>

꼭!! 가슴압박으로 ‘10초 안‘에 돌아와야 합니다.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는 인공호흡이 숙달되지 않으신 분이나, 인공호흡을 할 수 없는 상황(독극물 섭취or입에 상처 등)에는 가슴압박만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심장압박’과 ‘인공호흡’에서 많이 하는 실수들도 자세히 담아놨으니 참고해주세요 :D


[4]

심폐소생술 도중 환자가 의식이나 호흡을 되찾았다면?!

환자의 한 쪽 팔은 얼굴 옆으로 올려주시고, 다른 쪽 팔은 가슴 위로 올려주신 다음, 얼굴로 올린 팔과 같은 방향의 다리를 꼬아서 환자를 옆으로 눕혀주시면 됩니다.

환자가 회복을 유지했다고 하더라도 모든 음식물(물도 포함)최소 30분 이내에는 절대로 주셔서는 안됩니다.

“혹시, 나한테 이런 일이 있겠어?”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응급상황은 말 그대로 언제 일어날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내 생에 단 한 번 일어난 응급상황에서의 환자가 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 떨리는 순간, 치료 경험이 없는 일반인이 제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려면 잊지 않도록 적어도 ‘두 세달’에 한 번씩은 교육 영상을 꼭! 챙겨보시고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4분 안에 심정지환자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당신입니다.


심폐소생술은 가까운 ‘소방서‘나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고 있으니까요.

전화문의 후, 방문하셔서 실습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심폐소생술을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자동심장충격기’는 ‘심폐소생술’과 함께하는 응급처치입니다.

다음에는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교육영상’이 아니더라도 우리 모두에게 혹시나 모를 후회스러운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주위에도 꼭! ‘심폐소생술’ 교육영상 보는 걸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