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의 입냄새 소유자 한수, 썸녀인 진송과 데이트를 하게 되고… 입냄새를 그녀에게 숨기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작전을 시작한다! “전문가만… 믿으세요..!!” 한수와 전문가의 본격 청결 코믹 시리즈!!

별안간 비장하게 서있는 이 사람.

그리고…

“지금부터 제가”

“들숨과 날숨의 타이밍”

“말하는 방향, 바람의 방향까지 모두 다 컨트롤 할 겁니다”

“제 말을 거역해서는 안 됩니다”

“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의 행동거지 하나하나 감시하며 컨트롤하려는 이 사람. 무슨 일일까?

쉐어하우스 웹꽁트 [전문가 맞습니다] 에피소드2.

…..?

…..!

“지금 100m 뒤에 진송씨가 걸어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입냄새 의뢰인과 그의 썸녀가 첫 데이트 하는 날!

(비장)

“일찍 오셨네요…?”

썸녀: “입은 왜 가리고 있어?”

“부..부끄러워서 그래요”

아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그런데.

“바람의 방향이 반대로 불고 있습니다..!”

전문가도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섭리

그를 몰래 호출해내 비장한 조언을 건네는 전문가.
문장이 아닌 한 단어, 오직 단답으로만 대화할 것을 권유하는데.

“문장이 나오는 순간 게임오버입니다”

비장한 조언을 받고 돌아온 의뢰인. 썸녀는 영화를 예매하고 있는데.

“넌 어떤 영화가 좋아? 액션? 코미디? 멜로?”

갑자기 쏟아지는 질문폭격

그와중에도 의뢰인의 귓가를 때려박는 전문가의 컨트롤.

“멜로.” (외마디)

“어..어”

‘동생인 줄 알았더니…’

‘남자답네…?’

“니가 아까..”

“어떤 남자가 정 떨어지냐고 물어봤었잖아”

“그럼 반대로 넌 어떤 여자가 좋아…?”

네? 대답도 제대로 못하는데 때아닌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썸녀. 하필? 지금? 미치겠네…

‘아이.. 뭐라 하냐…’

“단답으로 하세요!”

‘아, 그래…!’

“너.”

오잉? 별안간 의뢰인의 옷깃을 잡는 썸녀….?

?

??!?!?이건 갑자기 무슨 상황?

내내 평정심을 유지하던 전문가조차 소스라치게 놀라게 만든 이유는?

첫 데이트, 과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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