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은 멀었는데 배고플 때… 근데 사람들 눈치는 보일 때… 다들 이런 적 있으시죠? 그래서 몰래 과자 먹는 방법 준비했습니다! (비장) 이 방법만 있으면 과자 몰래 먹기 쌉.파.서.블!

그럴 때 있잖아요.. 출근길 편의점에 잠깐 들렀다가 얼떨결에 홀린듯 과자를 하나 샀는데

일하는 내내 그것만 눈에 들어오고.. 배고파서 당장이라도 뜯고 싶은데

“이대리!”
“네?(화들짝)”
“일 잘하고 있지?”

계속 눈치 주는 옆자리 상사 때문에 넘보지도 못할 때..

(점심시간은 아직 한참 멀었는데…)

그럴 때 눈에 들어온 이것. 유레카….!

회사나 학교에서 과자 몰래 먹을 수 있는 꿀팁!

준비물은 좋아하는 과자와 물티슈, 칼만 있으면 됩니다.

다 쓴 물티슈 윗면의 뚜껑을 조심스럽게 떼어주고

고대로 과자 윗면에 붙여주세요.

뚜껑을 열고 모양대로 잘라주세요.

잘라준 조각을 떼어내주기만 하면

허얼.. 이게 과자야 물티슈야? 물티슈로 위장한 과자 완성!

보너스팁! 과자를 다 먹고 남은 빈 봉지는 책상 위 미니 쓰레기통으로 쓰면 딱!

이제 물티슈로 책상 닦는 척 하면서 한 입씩 꺼내 먹으면! 몰래 먹기 퀘스트 완료.

게다가 물티슈 뚜껑이 확실하게 밀봉해줘서 과자가 눅눅해지지 않아요!

그때,

“이대리, 내가 물티슈를 다 써가지고”
“네?”

“물티슈 좀 빌려갈게”
“네? 어? 어어어…??!!?”

이런 돌발상황은… 항상 염두에 두시고요..
재택근무 끝나고, 개강도 하면 한번쯤은 써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