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분야의 취업, 갈수록 유망해질 것?

취준생들의 두 눈과 귀를 번쩍 뜨이게 할만큼 솔깃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취업시장에서 정확히 어떤 부분이 경쟁력으로 작용하는지는 막연하게 다가오기도 하는데요. 4차 산업에 8대 선도분야가 있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4차 산업 8대 선도분야 :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빅데이터, AR·VR,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공장

4차 산업 드론 분야 취업, 요즘은 '이것'이 대세다? 현직자가 이야기하는 A TO Z

이중 드론은 오늘날 취미활동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 보다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과연 드론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까요? 그리고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게 될까요?

시대가 원하는 드론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비아소프트 책임연구원이자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사업에서 드론 소프트웨어 멘토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승훈 연구원입니다.

드론 소프트웨어 분야의 반짝이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 보다 효과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는 방법, 현직자의 이야기를 통해 들어볼까요?

4차 산업 드론 분야 취업, 요즘은 '이것'이 대세다? 현직자가 이야기하는 A TO Z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Q1. 이름이 생소합니다. 

A. 4차 산업 혁명에 걸맞는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개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특히 드론 분야에서는 드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을 배우고, 실무에 직접 적용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Q2. 드론은 많이 들어봤는데 드론 소프트웨어는 왠지 낯설게만 느껴져요

A. 드론 소프트웨어는 크게 Flight Controller를 개발하는 분야와 Ground Control System(이하 GCS)의 분야로 나뉩니다. 그중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GCS 분야는 드론과 지상에 있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드론의 가장 기본적인 튜닝부터 드론의 문제점을 감지해 알리는 기능, 이런 기본적인 것 외에도 조종사가 직접 조종하지 않고 미리 세운 비행 플랜에 따라 자동으로 수행해나갈 수 있게끔 개발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말해요. 

사람이 조종하면 아무래도 고도나 속도 같은 부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쉽지 않은데요. GCS와 같은 프로그래밍된 소프트웨어가 그 역할을 해줌으로써 보다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4차 산업 드론 분야 취업, 요즘은 '이것'이 대세다? 현직자가 이야기하는 A TO Z

Q2. 실제로 드론 소프트웨어가 활용되고 있는 사례가 있을까요?

A. 많이들 알고 있는 것처럼 촬영 분야가 크게 발달했습니다. 군사 목적으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죠.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경험했던 부분은 농업 방제용 드론이에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이 도농복합도시에 있어서 농사와 IT 접목에 관심 가질 수밖에 없었는데, 농업과 소프트웨어의 만남, 거기에 드론이라는 첨단장비를 더해 제어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이때 소프트웨어는 일정한 고도로 기체가 날 수 있게끔 도와주고 간격을 유지하면서 이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속도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보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게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특정 지점에 약이 많이 뿌려진다거나 약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될 수 있거든요.

Q3. 드론 소프트웨어를 강화하면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요?

A. 비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요. 사람이 조종하는 것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더 빠른 시간 내에 명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거죠. 센서를 장착해서 제어하거나 딥러닝과 관련된 비전적인 역할을 부여해서 안전성,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해줍니다. 

드론을 통해서 얻어지는 데이터 분야를 가공하는 부분도 소프트웨어가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예컨대 대기 질을 확인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도 드론 소프트웨어가 할 수 있는 거죠.

4차 산업 드론 분야 취업, 요즘은 '이것'이 대세다? 현직자가 이야기하는 A TO Z

Q4. 그렇다면 드론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을 지녀야 할까요?

A. 드론에 관한 지식이 선행되는 게 중요해요. 본래 소프트웨어 쪽을 경험했던 분들이 많이 입문하기도 하는데 소프트웨어적인 역량은 충분하지만 드론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드론이 어떤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는지, 비행을 할 때 어떤 특성을 보이는지, 날씨처럼 제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면 알수록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 드론 분야 취업, 요즘은 '이것'이 대세다? 현직자가 이야기하는 A TO Z

Q5. 수업을 진행할 때 가장 주안점을 두는 부분이 있나요?

4차 산업 드론 분야 취업, 요즘은 '이것'이 대세다? 현직자가 이야기하는 A TO Z

A.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부터 소프트웨어적인 부분까지 전반적인 테크닉을 익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드론 운용을 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고민을 해야 하고 생각보다 많은 지식을 쌓아야 해요. 소프트웨어 개발, 언어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부분 외에도 실제적으로 실무에서 사용하는 기법들, 프로젝트 관리 기법들까지 들여다보는 게 중요하죠.

Q6. 이 수업을 수료하게 됐을 때 가장 큰 메리트는 무엇일까요?

A. 생각보다 훌륭한 포트폴리오를 갖게될 거예요. 취업 후 실무현장에 갔을 때 실제로 도움되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수업에서는 실무에서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방법 중 제일 많이 사용되고 있는 GitHub이라는 서비스를 사용했거든요. 다양한 코드와 현업의 개발자들이 공유한 프로젝트를 충분히 접해볼 수 있기 때문에 GitHub를 활용하는 것 자체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4차 산업 드론 분야 취업, 요즘은 '이것'이 대세다? 현직자가 이야기하는 A TO Z

기업이 합격자를 선별할 때 포트폴리오만으로는 해당 소스코드를 깊이 들여다보기 쉽지 않아요. GitHub를 사용하게 되면 실제로 이러한 프로젝트 관리 경험이 있구나 바로 알 수 있으니까 메리트가 상당한 거죠.

또 다양한 개발자들의 결과물들을 많이 보게 돼요. 다른 개발자들의 작업물들을 참고해서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정리해 나간다고 하면 현업의 시각에서는 큰 메리트를 느끼겠죠. 좋은 소스 코드를 참고할수록 실력도 향상하거든요.

4차 산업 드론 분야 취업, 요즘은 '이것'이 대세다? 현직자가 이야기하는 A TO Z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사업은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여 4차산업 8대 선도분야의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입니다. 만34 이하, 4년제 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