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만나 본 물건은 1989년에 발매된 김흥국 님의 LP 판입니다.
LP 판을 만화에서 보고 알아차린 친구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책 표지부터 액자, CD까지 다양한 물건들로 추측하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두 번째는 전자동 카메라였는데요.
찰칵착칼 소리를 내며 전자동 카메라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정말 귀엽네요! 하지만 역시 처음 보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마지막으로 본 물건은 플로피 디스크였습니다.
물론 모든 아이들이 처음 보는 물건이었고, 어떤 쓰임새가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딱지 치기를 하는 아이까지 있었는데요. 플로피디스크로 딱지 치기를 하다니…! 정말 엉뚱하면서도 귀엽지 않나요?
여러분은 위의 물건들 중 몇 가지나 사용해 보셨나요? 이제는 잘 쓰이지 않는 물건들이지만 오랜만에 보니 지난 추억이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