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이 친근하게 걸어오는 대화는 언제나 당황스럽기 마련이죠. 그래도 상대가 민망할까 봐 같이 맞장구쳐주는 착한 여러분… 하지만 맙소사…! 통화 중이었다니… 정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지만 쥐구멍이 없다면 이 방법을 써보세요!
1. 나도 통화 중이었던 것처럼 한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통화엔 통화!? 오해한 상대가 나와 똑같은 기분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지 않을까요?
2.유령이 보이는 척한다.
이왕이면 입술 빨갛고 얼굴 하얗고 검은 모자 쓴 저승 아저씨도 보인다고 해주는 게 포인트.
3.연기 연습을 시작한다.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가진 배우를 연기하세요!
4.잠꼬대를 한 척한다.
방금 제가 무슨 말 했나요? 워낙 잠이 깊이 들어서 허허..
5.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건다.
너 말고 쩌~~~ 뒤에 있는 사람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