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의 전통시장인, 신장시장과 석바대시장, 장리단길 상인회는 인스타그램에서 상점과 상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남에서신나는장보기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인스타그램에서는 시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국악원

왕바리 냉바리

“먹는게 남는 거야”

제육볶음을 만들 때면 야채보단 고기를 많이 넣어야 한다는 사장님의 진심이 담긴 이영상은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51,000을 기록하고 있다.

사장님 그렇게 장사하시면 남는게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먹는게 남는거다”라는 사장님의 장사철학을 느낄수 있는 영상이다.

유가네 뻥튀기

“뻥이요”

오랜기간 버스운전기사를 하시다가 신장시장에 자리를 잡고 뻥튀기를 만들고 계신 사장님이다. 영상을 위해 직접 뻥튀기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유가네 뻥튀기는 자체 제품 개발도 하고 있는데 고소하니 맛있다.

중앙농산

“깨는 직접 볶아야 고숩다”

여름에 더워서 힘들지만, 깨는 이렇게 직접 볶야아 맛있다고 하신다. 벌써 장사만 40년 째이신 사장님은 기계로 볶은 참깨는 맛없다며 직접볶은 참깨가 더 고숩다고 말씀하신다.

중앙수산

“금요일마다 칼 갈아 드립니다”

매주 금요일 하남의 신장시장에 들리면 무료로 칼을 갈아준다. 중앙수산의 사장님이 자발적으로 하고 계신 자원 봉사이다. 칼을 전문적으로 가실려고 기계까지 손수 장만하셨다. 잘 안썰리거나 안드는 가위들이 있다면 들고 하남시장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