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 호감이 있을 때, 여자는 말로 표현을 하고, 남자는 행동으로 표현해요. 남자는 말 대신 행동! 그 중, 시선으로도 당신에게 많은 얘기를 하고 있어요. 내 앞에 앉아 있는 남자가 나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그의 시선으로 속마음을 읽어보아요~
눈을 본다.
미국 심리학자의 실험에 따르면 눈맞춤은 호감도와 비례한다고 해요. 굳이 실험이 아니더라도 호감 있는 사람에게는 자꾸 눈이 가게 되잖아요~ 눈이 마주쳤을 때의 설렘은 모두 느껴보셨겠죠?
입술을 본다.
눈맞춤이 설렘을 주는 두근거림이라면, 입맞춤은 더 강하고 짜릿한 두근거림이겠죠? 대화를 할 때, 입술을 보는 남자는 적극적인 스킨십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요. 속는 셈 치고 한 번 유혹해보세요!
얼굴을 천천히 본다.
상대방을 지그시 쳐다보는 것은 분명 호감의 표시이지만, 업무적으로 사람을 자주 만나는 남자는 호감 있는 인상을 위해 습관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땐 몸짓도 살펴서 속마음을 읽어봐요!
목이나 가슴을 본다.
대놓고, 혹은 힐끔힐끔 당신의 목이나 가슴, 즉 맨 살을 쳐다본다는 건 당신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얘기에요. 당신도 원한다면 상관없지만, 진지한 관계가 되었을 때 당신이 아닌 맨 살이 보이는 모든 여자를 쳐다볼 걸 생각하면 스트레스!
딴 곳을 본다.
연애경험이 적은 남자들은 여자의 눈을 잘 쳐다보지 못해요. 눈이 마주치면 부끄럽고 어색해하거든요. 자신감이 부족한 대신 순수함이 매력이에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본다.
상대방을 훑어보는 것이 예의는 아니죠. 하지만 성격상 세심하게 관찰하는 남자들도 은근히 많아요. 자신감을 갖고 매력을 어필해봐요. 그리고 이제 당신의 눈을 쳐다보게 만들 차례!
아마 이해하기 가장 어려운 게 이성의 속마음일 거에요. 남자가 시각적인 매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보면 그의 눈에서 많은 생각들이 오가지 않을까요? 남자의 시선으로 속마음을 읽고, 내 남자로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