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스페이스는 드론 잡는 드론 사냥꾼이다.
특정 공역에 들어온 소형 물체를 탐지해서, 그것이 드론인지 아니면 새나 다른 물체인지 식별한 다음 승인되지 않은 드론일 경우 추적하여, 그물을 발사해 무력화시킨다.
그리고 포획한 상태로 착지한다.
포획 방식이 아닌 격추 방식은 이미 개발이 완료되었지만, 격추된 드론이 지상에 떨어져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그물로 포획을 하는 방식의 드론이 제작된 것.
드론을 이용한 테러나 범죄, 사생활 감시가 늘어나고, 조작 미숙에 의한 사고 등이 발생하면서 안티 드론이 주목받고 있다.
나쁜 드론의 위협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에어스페이스와 같은 안티 드론의 활약은 늘어날 예정이다.
미국법상 미정부만이 다른 드론의 비행을 방해할 권한이 있어, 드론을 따로 판해하지 않는 대신 드론 모바일 조종 시스템을 임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