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지 않을까? 무슨 일 생기면 어떡하지?무서워서 혼자 여행 가기를 포기했던 사람들을 위해
여행하는 유블리가 혼자서 여행하기 좋은 나라 3곳을 소개해드려요.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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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유블리”가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는 여자 혼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 3곳입니다. 혼자서 떠나는 여행은 매우 매력적이지만 여자 혼자서 해외를 돌아다니기엔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이 먼저 들기도 하죠. 저는 지금까지 여행했던 20개국 중 상당수를 혼자 여행한 프로출국러이자 프로혼행러인데요. 그런 유블리가 여자 혼자서 가도 안전한 해외여행지 Best 3을 뽑아봤습니다!

 

1. 홍콩

해외 여행지

홍콩은 굉장히 안전하다고 느꼈었는데요. 밤 10시, 11시에 돌아다녀도 치안이 굉장히 좋고 사람이 많았습니다. 또 홍콩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기어서 편하기도 하고 구석구석을 걸어다니면서 홍콩을 느껴보는 것도 좋았어요. 그리고 홍콩은 전세계인이 모이는 나라라서 여러나라의 맛있는 음식들이 발달해 있어요!3!

 

2. 싱가폴

해외 여행지

싱가폴은 홍콩보다도 더 안전하고 치안이 좋았습니다. 길가마다 cctv도 많고 법적으로 치안을 엄격하게 규제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었어요. 또 우리나라 못지않게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싱가폴엔 예쁜 건물이나 공원도 많고 물가도 비싸지 않아서 좋아요. 싱가폴 식당은 푸드코트 같은 곳이 많은데 1인분이 적은 편이에요. 그래서 혼자서도 2 메뉴를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3!

 

3.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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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같은 대표적인 관광지는 관광객들을 노린 소매치기도 많아서 이런 곳을 피하면 스페인도 기본적으로 치안이 나쁜 국가는 아닌데요. 한국처럼 밤늦게 술을 마시는 문화가 있어서 새벽에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물론 그때그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새벽까지 운행하는 버스나 지하철도 되게 많습니다. 저는 “바르셀로나”에 살았었는데 “그라나다”, “세비야”, “마드리드”로 가면 더 안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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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행하는 유블리가 혼자 여행가기 좋은 3 나라를 소개했는데요. 겁쟁이인 저도 혼자서 여행을 많이 갔지만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생길 지 모르니 항상 경각심을 유지하는 게 좋겠죠?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각 나라의 법이나 문화, 규칙 등을 알아가면 훨씬 안전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혼행 하세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