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서 잊혀지거나 더럽고 음침한 분위기 때문에 시민들이 등을 돌린 버려진 공간들.
하지만 그 공간들을 기회로 삼아 여행, 관광 명소로 바꾼 능력자들이 있습니다.
버려진 공간들을 경기도의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6인의 이야기, 함께 보시죠!!!

 

Q. 당신에게 ‘버려진 공간’이란?!

이준혁(부천아트벙커, 부천시청 문화예술 문화시설팀) :
시민분들이 정말 깜짝 놀라시는 게, 예전에는 냄새나고 어두침침한 분위기였던 곳이었는데 문화시설 같은 것도 있으니깐 일단 바뀌었다는 자체에 놀라워하세요.

김승현(부천아트병커, (주)노리단 경영전략실) :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하고 느끼는 부분에서 신기함과 흥미, 재미, 놀라움 이런 것들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노영호(자라섬, 가평군청) :
처음에 재즈축제를 시작할 때는 무관심이 많았습니다. 1회 축제 때 15만 명의 재즈 마니아들이 다녀갔습니다. 그 이후부터 주민들이 모든 축제마다 자원봉사를 자원할 정도로 현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희동(포천 아트밸리, 포천시청) :
‘버려진 채석장을 사람들이 보러 올까?’ 두려움 반, 기대 반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입소문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게 된 거죠.

이상균(광명동굴, 광명시청 글로벌 관광과) :
꽤 오래전에 알고 있던 동굴이었는데, 일제강점기에 금속 광산이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콘텐츠를 잘 구현한다면 관광지가 성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오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고 일자리 창출도 되고. 시민분들이 대부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시다고 알고 있습니다.

강태형(심곡 시민의 강, 부천시청) :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을 보고 시민분들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하시는 거죠.

 

Q. 당신에게 공간이란..?

이준혁 : 공간이 어떻게 마무리되는가를 지켜보고 아직은 미비했던 부분들을 보충해 가면서 마이너스였던 공간이 이제는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플러스 공간으로 바뀌었던 게 뿌듯합니다.

강태형 : 우리 복원팀을 현장에 배치해서 민원 처리해가면서 전부 생태적으로 복원을 했잖습니까. 그리고 시민들에게 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곳이죠.

이상균 : 광명동굴뿐만 아니라 광명시 관내에 있는 관광홍보를 담당하고 있고, 한 가족이 나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고 가시는 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노영호 : 친수 공간이 있다는 것이 최고의 관광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들이 와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자라섬이 아닌가 생각해요.

김승현 : 좋은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소통하고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기술이 많이 접목된 디지털 아트 미디어 아트, 교육, 서비스들을 시민들에게 제공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유희동 : 버려진 공간을 우리나라 최초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린 어떤 공간으로 만든다는 역발상을 하게 된 거죠.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홍보와 여러 가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같이 기획하고 있습니다.

 

Q. 새로운 천년을 밝힐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가 될까요?

이상균 : 경기도 대표 10대 관광 명소라고 발표된 게 있습니다. 그중에 광명동굴이 들어가 있는데 더 노력한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준혁 : 금은 조금 미흡하지만 조금만 보수를 한다면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관광명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영호 : 유일한 친수공간이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희동 : 천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생각의 변화들이라든지, 새로움으로 경기도를 밝혀주고 있다는 측면에서 보면, 저희 아트밸리도 새로움이라는 측면에서 일조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김승현 : 소각장 내부의 모습과 환경을 어느 정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자체가 새로운 경험과 신선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거고요.

강태형 : 도심 한복판의 물을 통해서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또 운동과 힐링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충분히 경기도 관광 자원으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