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직사각형 편지지라도 접는 방법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어요. 평범한 나의 편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싶다면? 다음의 두 가지 방법을 따라해보세요. 선물 상자에 끼워넣기도 좋답니다.
종이편지, 요즘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진심과 정성을 담기엔 또 손으로 직접 쓴 편지만한 것도 없겠죠?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팁. 손쉽고 예쁜 편지지 접기 방법 두 가지입니다!
첫번째 방법
1. 편지지를 반으로 접어줍니다.
2. 다시 펼친 뒤,
3. 경계선에 맞춰 절반 부분을 삼각형으로 접어줍니다.
4. 나머지 절반은 반대 방향에서 똑같은 형태로 접어줍니다.
5. 아래쪽의 여분을 삼각형의 변에 맞춰 접어줍니다.
6. 반대쪽도 똑같은 방식으로 접어줍니다.
7. 방금 접은 밑변의 틈 사이로 반대쪽 모서리를 접어서 넣습니다.
8. 남은 쪽도 똑같이 끼워 넣습니다.
9. 꾹꾹 잘 눌러서 넣어주세요.
이렇게 첫번째 방법 완성! 참 쉽죠잉?
두번째 방법
1. 편지지를 세로로 길게 반 접어줍니다.
2. 다시 펼친 뒤, 경계선에 맞춰 반 접어줍니다.
3. 반대쪽도 똑같이 접습니다. 종이를 4등분하는 게 포인트.
4. 그중 한 쪽을 펼친 뒤,
5. 한쪽 귀퉁이를 편지지 라인에 맞춰 모서리가 닿도록 접어줍니다.
이렇게요!
6. 방금 접은 부분의 밑 꼭짓점이 위 꼭짓점에 닿도록 접어줍니다.
이렇게 말이죠!
7. 그 상태에서 4등분했던 부분을 다시 접어줍니다.
8. 지금부턴 백마디 말보다 위 사진을 참고하는 게 훨씬 쉽습니다!
9. 연달아 모서리에 맞춰 접어주다보면
정갈한 육각형 모양의 편지도 완성입니다!
이렇게 앙증맞게 편지를 접은 이유?
바로 선물상자에 쏙 끼워넣기에 제격이기 때문이죠.
마음을 더욱 꾹꾹 눌러담아 전하고 싶다면 오늘의 방법을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