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기지 않아서 담백한 ‘구운 도넛’ 만들기

담백한 도넛이 찾아왔어요! 기름에 튀기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동그란 구멍에 쏙 박힌 초코시럽 때문에 달달함은 살려주는~ 그런 구운 도넛의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작은 도넛 15개 내외
계란 흰자 125g
소금
설탕 100g
박력분 50g
아몬드가루 50g
꿀 25g
버터 130g
바닐라 8ml
생크림 60g
다크초콜릿 60g
버터 10g

먼저 버터를 냄비에 담아 녹여줍니다.
계속 약불을 가해 갈색이 되도록 태워줘요.
버터를 태우면 태우지 않을때보다 과자의 풍미가 더 살아난다고 해요^ㅇ^

그후, 볼에 흰자를 넣고 가볍게 풀어줍니다.
흰자가 풀리면 소금과 설탕을 넣고 섞어주세요~ 그럼 조금조금씩 거품이 얇게 올라올 거에요!

거품이 얇게 올라오면 박력분과 아몬드가루를 넣고 섞어주세요!

중간에 꿀과 버터도 넣어주시구요^^
그리고 아까 태운 버터를 체에 걸러 넣어줍니다.
바닐라 시럽도 살짝 넣고 섞어주세요~

비커에 반죽을 담아 분량외 버터를 발라둔 틀에 채워주세요! 구멍이 생기지 않게 가득 담아주셔야해요.
그 다음엔 예열된 180도 오븐에 15분 가량 구워주세요.
그럼 맛있는 도넛이 완성되는데요!
이제 도넛의 동그란 홈에 채워 넣을 초코시럽을 만들러 고고!

초콜릿과 생크림을 한 볼에 담아 녹여줍니다. 중탕하시는게 아마 편하실 거에요.
초콜릿이 어느정도 녹으면 버터도 조금 넣어줄게요.

짤주머니에 담아 도넛안에 듬뿍 채워줄게요!^^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담백한 도넛!
도넛의 색깔부터 그 담백함을 보여주지 않나요?
달달하게 즐기실 분은 이렇게 초코시럽과 함께 먹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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