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를 하다가, 손을 씻다가, 물을 마시다가… 평범한 일상이지만 언제나 우리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바로 물을 영 좋지 못한 곳에 묻힐 수 있는 위험 말이죠! 까딱하다간 평생 놀림감이 될 수도 있는 엄청난 오해를 야기하는 실수!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언제 어디서나 나를 노리는 사악한 숟가락들!
1. 해명하기
물이 묻게 된 상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설명을 할수록 무언가 회의감이 느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물론 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말리기
핸드 드라이어, 미니 선풍기 등을 활용하여 말리고 이동하는 전략!
시간이 많다면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3. 가리기
옷으로, 가방으로 치명적인 부위를 가리는 방법.
무언가 어색하다 싶으면 패션 피플은 원래 이렇게 한다고 주장해보세요.
4. 사실로 만들기
그냥 물이 묻은 것인데 실례를 한 것으로 오해받으면 너무너무 억울하죠ㅠㅠㅠ
하지만 그 오해를 사실로 만들면 더 이상 억울하지 않아요!^^
5. 일부를 전체로 만들기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바지 전체를 적셔버리면 일부가 전체가 되는 기적!
약간의 찝찝함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정도야 별일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