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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

교사. 마주하는 모든 문제를 관찰하고 검토하고 증명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라고 생각하는, 아이들 가르치는 사람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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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오징어 순대

 방송이 또 하나 대박집을 만들어냈나보다.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양양을 찾았는데 마침 딱, 누룽지 오징어 순대를 주종목으로 하는 식당이 사람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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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갔던 단골 순대국집이 먹을텐데에 나오다니, 의정부 별미 순대

별미순대국은, 진하고 시원한 고기 육수에 파와 들깨가 넉넉히 들어가, 말그대로 신세경이라 할만하지. 게다가 요즘 사람들이 잘 먹지 않는 돼지머리를 쓰지 않고 볼살 등의 부위를 써서 육수를 내니, 더욱 맛도 좋고 말이다. 그 맛이 알음알음 알려져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엔 식당이 득시글하다. 인근 직장인들이 모두 몰려와서 코로나 시국도 잘 버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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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의 독자미감] 남해군 제일의 물회 맛집에 삼고초려하기, 남해전복물회

 세번의 방문, 두번의 인내와 한번의 한시간의 기다림이, 가성비 좋은 물회와 환상적인 퀄리티의 미역국으로 보상받았다. 누군가 내게 남해의 맛집을 추천하라고 하면…가장 부담없이, 호불호도 없이, 야 그 식당 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부담없는 공간. 단, 극성수기를 피하는 게 가장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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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의 독자미감] 남해는 보물섬이 맞다. 이런 보물같은 맛집이 숨어있으니, 남해 짱구식당

 메뉴판에도 적혀있지만 카드결재시 공기밥 별도. 그런데, 나는 촉촉뜨끈한 새밥을 받아놓고 이걸 가지고 트집을 잡진 못하겠다. 세상에 이런 밥집이 없다. 그것은 논외로 치고 딱 하나의 단점은, 무조건 과식을 하고 나오게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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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미감] 라멘 문외한이 남해 라멘집에 가보았다. 일식면예찬

나는 라멘에 대해 아는 바가 적다. 일본 여행을 가 본 적도 없고, 평생에 걸쳐 라멘을 먹어본 일이 손에 꼽는다. 그도 그럴 것이 라멘이라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의 순대국이나 국수 포지션이라, 한국인이면 가까운 곳에 있는 해장국, 순대국, 중국집, 국수집을 찾지 굳이 라멘을 수시로 찾을 일이 잘 없다. 규동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음식인 것이나 마찬가지. 김밥이라는, 같은 포지션의 음식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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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값 하는 황게파스타, 이에프쿠치나

 나는 식사를 마치고 단지 맛으로만, 음식의 가치로만도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당연한 생각을 품었고 글을 쓴다. 큼지막한 게 한마리를 직접 발라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고, 게의 싱싱함을 고려할 때 가격도 아쉽지 않다. 돈 값을 한다. 거기에 최고 수준의 친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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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까지 와서, 돈까쓰를 먹어야 하는 이유가?! 그냥경양식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진도에 와서까지 굳이 돈까스를 먹어야 하느냐…하면, 굉장히 훌륭한 집이다. 진도에 몇가지 비슷한 식당들이 있는데 지도까지 와서 한끼만 먹고 갈 것도 아니고, 쏠비치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 이왕이면 진도군청 소재지에서 한번 정비도 할 겸 방문해봐도, 몹시 훌륭한 식사 경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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